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방탄소년단, 내달 7명 전원 군복 벗는다…완전체 컴백은 언제

한국뉴스 | 생활·문화 | 2025-05-25 21:57:36

방탄소년단, 컴배, 제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하이브 "컴백하고 공연도 할 것"

팀 복귀는 연말 혹은 내년 관측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전원이 다음 달이면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아미'(팬덤명) 곁으로 돌아온다.

가요계는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K팝 간판스타인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 재개 시점과 활동 '제2막'에서 내놓을 노래와 메시지에 관심이 쏠린다.

 

◇ 군복무 마치는 BTS…컴백은 일러야 연말 혹은 내년 가능성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해 이미 전역한 진과 제이홉 외에 다음 달 RM·뷔(6월 10일), 정국·지민(6월 11일), 슈가(6월 21일)가 차례로 전역하거나 소집해제 된다.

군 공백기 기간 멤버들은 미리 준비한 솔로 음반을 차례로 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왔다.

이 가운데 지민의 '후'(Who)는 군 복무 중 발매됐지만 빌보드 '핫 100'에 33주 진입하며 K팝 최장기 기록을 썼고, 역시 복무 중 나온 RM의 '로스트!'(LOST!) 뮤직비디오는 '샤크 뮤직비디오 어워즈', '시슬로페 페스티벌' 등 다수 국제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이 팀으로 앨범을 낸 것은 지난 2022년 6월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가 마지막이었다. 가장 최근 콘서트도 2022년 10월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이었다.

소속사 하이브는 지금껏 여러 차례에 걸쳐 "(멤버들이) 모두 돌아오면 컴백 활동을 시작하고 공연도 할 것"이라고 컴백과 함께 콘텐츠를 준비한다고 예고했다.

다만 방탄소년단이 전역과 동시에 신보 혹은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긴 쉽지 않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전 세계 팬들의 기다림에 부응하는 완성도를 갖추려면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재상 CEO(최고경영자)는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이후 활동을 위한 준비와 작업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회사도 톱 티어(최상급) 작곡가분들과 논의하며 준비하고 있지만, 아티스트분들(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숙고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CEO는 그러면서 "통상 곡 작업을 하고 앨범을 발매한 뒤 투어를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되는데, 방탄소년단 분들이 이미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도약한 만큼 비전과 '넥스트'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하며 맞춰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멤버들의 전역 후 '예열'과 작업 기간 등을 고려하면 신보는 일러야 연말, 늦어지면 내년 상반기로 넘어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맏형 진이 다음 달 고양을 시작으로 8월까지 일본,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지에서 팬 콘서트를 도는 등 솔로 활동이 예정된 것도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싣는다.

그간 멤버 RM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음악으로도 언어로도 들려드릴 이야기가 많다"라고 했고, 지민은 "기다려 주신 여러분들을 위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복귀에 대한 열의를 보여왔다.

이들은 정식 컴백 전이라도 작년 6월 진이 전역했을 때처럼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공개하거나, 솔로 콘서트에 다른 멤버들이 참석해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다.

 

◇ BTS 제2막 메시지도 기대…"K팝 산업 확장 견인차 될 것"

막내 정국(28)을 제외하고 전원 30대가 된 방탄소년단이 '제2막'을 맞아 새롭게 내놓을 메시지에도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은 지난 2017∼2018년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시리즈로 국내외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이지영 한국외대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연구교수는 "멤버들이 솔로 활동을 통해 각자 음악적인 훈련을 하고 성취를 얻어냈기에 7명이 다시 함께한다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숙한 음악과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며 "군대에 다녀오면서 더욱 성숙해진 메시지를 통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의 복귀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급성장한 이후 '정체기'에 접어든 K팝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는 시각도 있다.

써클차트 김진우 음악전문 데이터저널리스트 분석에 따르면 작년 한 해 K팝 음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7.7%, 음원 이용량은 7.6% 감소한 상황이다.

최광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은 "방탄소년단은 실적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룹인 데다가 솔로로도 잘 됐기 때문에 이들의 활동 재개를 기대하고 있다"며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글로벌 경제 불황 등 여러 여건상 K팝 시장이 고전한 시기였다. 방탄소년단이 활동을 재개한다면 K팝 산업 확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연합뉴스>

 

 

작년 6월 맏형 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방탄소년단(BTS) 멤버들
작년 6월 맏형 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방탄소년단(BTS) 멤버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인타운 동정〉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장학생 모집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재학중인 학부, 대학원생으로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www.k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군사용 해상 드론 기업 조지아 진출

블루 옵스, 발도스타에 생산시설 연내 100명 고용...향후 200명 군사용 해상 드론을 생산하는 유명 기업이 조지아에 진출한다. 조지아가 국방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는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귀넷 도서관, 소상공인 및 창업 지원 기금 확보

연방기금 33만 달러 확보 귀넷 카운티 공공 도서관이 조지아주 전역의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 지원금을 받는 5개 도서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존 오소프(Jon Ossof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ICE에 시 자원 지원 절대 안돼”

애틀랜타 시의회 결의안 채택ICE 활동 관련 첫 공식 입장  애틀랜타 시의회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실질적 효과와는 상관없이 도널드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실종 동생 집 몰래 판 캅 남성 ‘쇠고랑’

닮은 외모에 운전면허증 이용 실종된 한 남성의 집이 형에 의해 매각돼 경찰이 신분도용 사기 및 주택담보 사기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했다.21일 WSV-TV 보도에 따르면 캅 카운티에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조지아 대법관 선거, 낙태 이슈로 진영 대결

내달 9일 2석 선거 앞두고 낙태 찬∙반단체들 지지선언 무당파 선거로 치러지는 조지아 대법관 선거가 낙태 이슈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진영간 대결로 변질되고 있다.조지아 대법원은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조지아 ACA〈오바마케어〉가입자 10명 중 4명 포기

1년 새 150만명→ 97만명연방 보조금 종료가 주요인의료계 “상당수 무보험 전락” 조지아의 연방 건강보험개혁법(ACA) 일명 오바마 케어 가입자 규모가 급감했다. 이에 따라 무보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옥타 애틀랜타, MODEX 2026 방문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AI·로봇 기술 동향 점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박)가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산업 전시회인 ‘MODEX 2026’을 찾아 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비즈니스 포커스] 강스 트리 서비스: “집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을 설계한다”

“리모델링 안목으로 위험한 나무 골라내고 경관까지 살려” 강스 트리 서비스의 강희준 대표는 조지아에서 손꼽히는 ‘나무 전문가’이기 이전에 수백 채의 주택 리모델링을 진두지휘했던 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