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 샬럿∙올리비아 공동 1위
남아-리암 1위 테오도어 '껑충'
샬럿(Charlotte)과 올리비아(Olivia) 그리고 리암(Liam)이 지난해 조지아에서 태어난 여아와 남아 이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연방사회보장국이 매년 발표하는 이름사용빈도에 대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조지아에서 태어난 여아 중 각각 451명이 살럿과 올리비아라는 이름을 갖게 돼 이름 순위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멜리아(Amelia)와 엠마(Emma)가 3위와 4위에 올랐다. 미아(Mia)는 2023년 12위에서 7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고 반면 소피아(Sophia)는 두계단 내려간 8위를 기록했다.
남아 이름 중에는 771명의 신생아 부모가 선택한 리암이 1위에 올랐고 708명에게 붙여진 노아(Noah)가 2위를 차지했다.
테오도어(Theodore)는 27위에서 14위로 급상승했고 이든(Ethan)과 딜런(Dylan)이 새롭게 탑25안에 올랐다. 산티아고(Santiago)는 33계단 상승해 39위에 오른 반면 카터(Carter)는 26계단 하락해 49위를 기록했다.
다음은 2024년 조지아 남녀 신생아 이름 탑 10 목록.
▲여아=1위 (공동) 샬럿(Charlotte), 올리비아(Olivia), 3위 아멜리아(Amelia), 4위 엠마(Emma), 5위 에바(Ava), 6위 이사벨라(Isabella), 7위 미아(Mia), 8위 소피아(Sophia), 9위 엘리자베스(Elizabeth), 10위 에블린(Evelyn)
▲남아=1위 리암(Liam), 2위 노아(Noah), 3위 제임스(James), 4위 윌리엄(William), 5위 올리버(Oliver), 6위 엘리야(Elijah), 7위 존(John), 8위 헨리(Henry), 9위 애셔(Asher), 10위 루카스(Lucas)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