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하버드 인근 고급아파트 성매매 현지 ‘발칵’

미국뉴스 | 사회 | 2025-04-14 08:49:37

하버드 인근 고급아파트, 성매매,한인 매춘 실태,고위층 신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 매춘 실태 드러나

시간당 600불에 이용

고위층 신분증 쏟아져

 

한인 일당이 명문 하버드대 인근 고급 아파트에서 운영했던 매춘업소(본보 3월18일자 보도)를 시간당 최대 600달러를 내며 이용했던 이른바 미국사회 고위층 등 VIP 고객들의 명단이 공개되면서 현지 지역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일제히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해당 장소에서 바이오 기술 기업 임원, 의사, 변호사, 정치인들의 신청서와 신분증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이 성매매 업소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고객에게 직장 신분증과 기존 고객이나 다른 업소의 추천서 등을 요구했다. 이 같은 운영 방식 덕분에 이 업소는 감시망을 교묘하게 피하며 상류층 남성들을 고객으로 끌어모을 수 있었다고 WSJ는 전했다. 해당 성매매 업소의 운영자는 한인 여성 한 이(42·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씨였다.

2023년 가을 공범인 이준명(31)씨, 제임스 이(69)씨와 함께 연방 검찰에 체포됐던 한 이씨는 한국에서 가난으로 고생하던 중 미국으로 건너와 매춘업에 뛰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19일 보스턴 연방법원은 이씨에게 1년간의 보호관찰이 포함된 4년형을 선고했다. 이씨는 이와 함께 540만 달러 이상의 몰수금과 향후 결정될 배상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번 사건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는 ‘엘리트’로 불리는 남성들이 화려한 ‘시티뷰’를 자랑하는 하버드 인근의 이 성매매 업소를 이용하기 위해 자신의 개인 정보를 스스럼없이 제공했다는 점에 놀라고 있다.

공개된 명단에는 폴 토너 케임브리지 시의원(58)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최첨단 폐수 처리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바이오테크 기업의 CEO 등도 업소 고객 명단에 포함됐다. WSJ에 따르면 명단에 오른 재계와 의료계의 일부 남성들의 경우 아무런 설명도 없이 주요 직책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노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커브어필 확 바꿔줄 여름 꽃피튜니아·임파티엔스·빈카 백일홍·금어초·헬리오트로프 올 여름에 집을 팔 계획이라면 앞마당에 여름 꽃을 적절히 심는 것만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l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가족 지원금도 심사 반영반복 송금은 부채로 의심다운페이 출처 입증 필수  모기지 대출을 신청할 때, 벤모나 젤을 통한 비공식적인 자금 이동이 대출 심사 과정에서는 영향을 미칠 수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요거트·초콜릿 등 프로바이오틱스·폴리페놀 풍부염증 감소·혈당 조절·장내 미생물 다양성 증가 효과전문가들“하루 1~3회 다양한 발효식품 섭취 권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미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 그랜드 캐니언에서 일주일 사이 등산객 3명이 열사병으로 숨졌다.20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청(NPS)은 최근 그랜드 캐니언에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40대부터 근육 감소… 건강수명 좌우 핵심변수주 2~4회 근력운동·충분한 단백질·회복 관리“ 운동 효과 없다”는 생각 위험… 80대도 가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 남침례교 연차총회목사·장로·감독 직분은 남성만반유대주의적‘편견·폭력’규탄 미국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교가 지난 1일 열린 연차총회에서 조력 바살 반대, 반대유대주의 반대 등 다양

AI 성경 이해에 도움 안 된다…활용에 회의적

‘설교 준비·해석’에 ‘신중론’ 미국인들은 ‘인공지능’(AI)이 신앙 영역에 활용되는 것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목회자가 설교 준비에 AI를 사용하는 것에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 심재민 고려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전기자극 형성·전달 과정 문제로 심장 리듬 변화두근거림·흉통 반복… 어지럼증·호흡곤란 등 동반심방세동 방치 땐 혈전 유발해 뇌졸중 위험 높아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사진=Shutterstock> 5~7월이 제철인 체리를 먹으면 염증이나 통풍 증상이 완화되고 혈당 관리나 수면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세금 환급·주식 시장’덕지출 유지 위해 저축 줄여 필수 지출 위한 카드 사용↑ 경제 체감 심리 크게 악화  고물가 속에서도 소비자 지출은 견조하지만, 일부 가구는 저축을 줄이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