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수업 중 흑인비하 단어 쓴 교사 해고

지역뉴스 | 사회 | 2025-04-11 11:14:51

인종차별, 흑인비하, 윌톤 카운티, 월넛 그로브 고등학교, 교사, 해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로간빌 월넛 그로브 고교 교사

칠판에 단어 적고 웃는 영상 논란

 

수업 중 인종차별적 비하 단어를 사용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고교 교사가 해고됐다.

최근 다수의 소셜 미디어에는 한 교사가 수업 중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를 칠판에 적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확산됐다.

월튼 카운티 로간빌 소재 월넛 그로브 고등학교 교실에서 촬영된 이 동영상에는 한 교사가  ‘N’으로 시작되는 단어를 칠판에 적은 뒤 마지막 글자를 남겨둔 채 학생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때 일부 학생이 마지막 단어를 외쳤고 교사는 이를 칠판에 적어 단어를 완성했다. 단어가 완성되자 학생 중 일부가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도 보였다.

이 영상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급속하게 확산됐고 페이스북에 게시된 영상 중 하나는 1만6,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자 지역사회는 분노했고 온라인에서도 비난이 쏟아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학교 측은 10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영상 속 행동은 학교와 교육청의 가치관을 반영하지 않는다”면서 “해당 교사는 더 이상 월튼 카운티 소속이 아니다”라며 해고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해당 교사 이름과 구체적인 사건 경위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다만 학교 측은 봄방학이 끝난 후 학생들에게 이번 사건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라고만 밝혔다.

윌넛 그로브 고등학교에는1,5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중 15% 정도가 흑인학생이다.<이필립 기자>

 

월넛 그로브 고교 교사가 수업 중 칠판에 흑인비하 단어를 적은 뒤 웃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자 학교 측이 해당교사를 해고했다.
월넛 그로브 고교 교사가 수업 중 칠판에 흑인비하 단어를 적은 뒤 웃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자 학교 측이 해당교사를 해고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판다 외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PCB, 1분기 순익 1,065만달러
PCB, 1분기 순익 1,065만달러

전년 동기 대비 38%↑총자산 34억달러 규모현금배당 주당 22센트       PCB 은행(행장 헨리 김)이 2026년 1분기 월가의 전망치를 대폭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P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