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당국, 트럼프 행정명령에 소송낸 코넬대 유학생 추방 절차

미국뉴스 | 사회 | 2025-03-23 09:50:42

트럼프, 행정명령에 소송낸, 코넬대 유학생, 추방 절차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캠퍼스 반전시위 주도자 추방 관련 訴제기…이민당국 “자진 출두하라” 통지

 

지난해 미국 대학가 가자전쟁 반전시위를 주도한 학생을 추방토록 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가 잘못됐다며 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외국인 유학생이 추방 위기에 놓이게 됐다고 NBC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 학생인 모모두 탈(31)은 지난 21일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자진 출두하라는 통지문을 받았다.

탈은 코넬대 박사과정생으로 영국과 감비아의 이중국적을 보유했으며 비자를 받아 미국에 체류중이다.           

 

앞서 탈은 미국 시민권자인 다른 2명과 함께 반유대주의를 방조하는 대학에 연방정부 지원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이 잘못됐다며 지난주 소송을 제기한 상태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행정명령 등에 근거해 지난해 컬럼비아대 캠퍼스 반전시위를 주도한 마흐무드 칼릴을 체포하고 그를 추방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탈과 그 동료들은 소송에서 해당 행정명령이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을 향해 지지를 표한 유학생과 학자들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탈의 소송대리인인 에릭 리 변호사는 탈에게 자진 출두 통지가 나오기 하루 전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정부 관계자들이 학교 기숙사에 찾아와 탈에 관한 정보를 캐물었다고 말했다.

탈은 지난해 캠퍼스 내 친(親)팔레스타인 시위를 주도하는 일을 돕기도 했다고 NBC는 전했다.

미 당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서명 이후 팔레스타인 시위 주도 전력이 있거나 팔레스타인과 연결 고리가 있는 재미 유학생이나 학자들을 상대로 잇따라 체포, 추방 등 강경 조치를 취하고 있다.

ICE는 지난 8일 컬럼비아대 졸업생 칼릴을 체포한 데 이어 지난 14일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출신 유학생으로, 컬럼비아대의 가자전쟁 중단 촉구 시위에 참여한 레카 코르디아를 체포한 바 있다.

지난 17일엔 미 조지타운대 박사후과정 연구원인 인도 국적의 바다르 칸 수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선전·선동 내용을 확산시켰다는 이유로 체포돼 추방 절차를 밟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애틀랜타 콘서트 개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애틀랜타 콘서트 개최

8월 22일 애틀랜타 심포니 홀서 '백스테이지' 무대 펼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 백지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애틀랜타 무대에 오른다.공연 주관사인 휴 엔터테인먼

전 세대 화합 및 감동 레이스 펼쳐
전 세대 화합 및 감동 레이스 펼쳐

다양한 연령층 참가 ‘Run for Love 5K’ 성료글렌뷰 갤러리 파크서 300여 명 참가로고스선교회 50주년·CMM 기독의료상조회 30주년 기념 시카고 한인사회의 건강 증진과

한국 친환경 혁신기업 대동산업, 미국 시장 첫발
한국 친환경 혁신기업 대동산업, 미국 시장 첫발

메가마트서 팝업스토어 개최친환경 투수블록·벽면 마감재 북미 최초 공개한국의 친환경 소재 전문 혁신기업인 대동산업(Daedong Industrial)이 오는 2026년 6월 4일(목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최근 노크로스에서 마지막 목격 귀넷 카운티 경찰이 아동을 납치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 해당 용의자는 최근 노크로스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어 인근 주민들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한 미국인 대상 시민권 박탈 소송을 담당하는 연방 법무부 전문 인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22일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주 첫 일본계 미국인 의원 될듯 조지아주 의회 사상 최초의 공개 트랜스젠더이자 난바이너리(성별을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가지로만 나누는 기준을 거부하거나 벗어난 성 정체성)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헴필 정수장 전력장애 문제 때문 애틀랜타 시 상수도국은 금요일 오전, 다운타운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민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끓인 물 사용 권고(Boil Water Adviso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8경기 열릴 예정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애틀랜타 스타디움'으로 변신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의 새 단장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채널 2 액션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조지아 그로운 태그 대대적 홍보 식료품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크로거(Kroger)가 지난 목요일 매장 내에 '조지아 그로운(Georgia Grown)' 및 '로컬 메익스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USDA, 생산속도 25%상향조정 허용가금류 중심지 조지아 노동·이민단체”노동자 피와 땀 짜내려는 조치”반발 이미 전국 최악의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금류 가공공장 노동자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