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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애틀랜타 도심 초록으로 물든다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5-03-11 13:00:20

성 패트릭스 데이. 애틀랜타, 미드타운,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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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운서 성 패트릭스 데이 축제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 이어져

 

3월  17일 성 패트릭스 데이를 맞아 애틀랜타에서도 이를 기념하는 퍼레이드가 열린다.

공식적인 성 패트릭스 데이보다 이틀 앞서 열리는 애틀랜타 퍼레이드 행사는 토요일인 15일 정오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미드타운 피치트리 스트리트에서 펼쳐진다.

애틀랜타 성 패트릭스 퍼레이드 행사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뉴욕이나 보스턴, 시카고 그리고 같은 조지아의 사바나 행사보다는 덜 알려져 있지만 1858년부터 시작된 꽤 유서깊은 행사다.

퍼레이드에는 플로트와 밴드, 백파이프 연주단, 드럼팀, 댄서, 광대, 의장대 등이 참가한다.

퍼레이드 전후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오전 9시45분부터는 올해로 열번째는 맞는 5K 달리기 대회가 열린다. 완주자에게는 맥주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 후에는 오후 3시까지는 공식 애프터파티가 시작된다. 라이브 음악과 기념품 판매, 음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퍼레이드는 날씨와 관계없이 열리며 관람을 원할 경우에는 오전 11까지 도착해야 좋은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마타 지하철을 이용해 미드타운 역이나 아트센터 역에서 내리면 혼잡을 피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atlantastpats.com을 이용하거나  전화 770-805-8015에 문의하면 된다. <이필립 기자>

 

 

15일 미드타운에서는 성 패트릭스 데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애틀랜타 성 패트릭스 데이 행사는 185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15일 미드타운에서는 성 패트릭스 데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애틀랜타 성 패트릭스 데이 행사는 185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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