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수준의 외상 발견
1급, 2급 아동학대 혐의
조지아 수사국(GBI)이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 부부를 체포했다.
GBI는 9일 퀴트먼 경찰 소속 디안드레 터커 경찰(33)과 그의 아내 미카일라 터커(30)를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GBI에 따르면 당시 피해 아동에게서 육안으로도 확인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의 외상이 발견됐다. 이에 디안드레 터커 경찰은 1급 아동 학대 혐의로, 마카일러 터커는 2급 아동 학대 혐의로 각각 기소됐다.
현재 이 부부는 브룩스 카운티 교도서에 수감된 상태다.
아동학대 상황을 목격할 경우 1-855-GA-CHILD(1-855-422-4453)로 신고 하면된다. 만약 아동이 심각한 위험에 처한경우에는 911에 신고하면 된다.<김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