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테슬라에 방화 공격 잇달아…'머스크에 불만' 추정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5-03-06 08:29:04

테슬라에 방화,머스크에 불만,충전소 불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보스턴 인근 충전소 불타…콜로라도 매장 옆엔 '나치' 낙서

 

 

미국 테슬라 충전소의 방화 추정 화재 보도한 스카이뉴스[스카이뉴스(Sky News) X 게시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테슬라 충전소의 방화 추정 화재 보도한 스카이뉴스[스카이뉴스(Sky News) X 게시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에서 테슬라와 관련된 방화 또는 방화 시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5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외곽의 리틀턴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시 10분께 대형 쇼핑센터 부지에 있는 테슬라 충전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국이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여러 대의 테슬라 충전기가 불길에 휩싸여 연기를 뿜어내고 있었고, 현장의 대원들은 전기회사에 연락해 해당 충전소에 전기를 끊어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또 전기회사의 담당 부서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던 와중에 인근에 있던 또 다른 충전소에서 화재가 발생, 도합 7개의 충전기가 불에 탔다고 전했다.

이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

소방국은 화재를 진압한 뒤 초기 조사에서 이 화재가 누군가의 의도적인 방화로 발생한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경찰은 방화 신고 핫라인을 통해 목격자의 제보를 받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와 NBC 방송, 스카이뉴스 등은 이 사건을 보도하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일부 미국인들의 반감과 관련된 것일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콜로라도주 지방검찰청은 덴버 북쪽 러브랜드의 테슬라 딜러십 매장에 방화를 시도하고 차량을 파손한 혐의로 42세 여성을 붙잡아 기소했다.

이 용의자는 테슬라 매장 외벽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나치'(Nazi)라는 단어를 쓰고, 인근에 주차돼 있던 테슬라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1일 해당 건물 정면의 창문에 욕설이 적힌 낙서를 하다가 경비원에게 발각됐고, 수사 당국은 이 여성의 차 안에서 방화에 쓰이는 화학물질과 빈 병 등을 발견했다.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아 연방 기관들의 대규모 지출·인력 감축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행사에서 나치 경례를 연상시키는 손동작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달 17일에는 머스크의 DOGE 활동에 반대하는 연대단체의 조직적인 시위가 미 전역 곳곳의 테슬라 매장 앞에서 열리기도 했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테슬라를 대상으로 한 방화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24일 독일 베를린 외곽의 테슬라 공장 확장 관련 공사 현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고, 지난 2일 프랑스 남부 도시 툴루즈에 있는 테슬라 매장에서도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해 테슬라 차량 12대가 불타 전소되거나 일부 파손됐다.<연합뉴스>

 

지난 3일 프랑스 툴루즈에 있는 테슬라 매장에서 불에 탄 차들[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3일 프랑스 툴루즈에 있는 테슬라 매장에서 불에 탄 차들[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마존 자율주행 '죽스' 로봇택시 상용화 승인
아마존 자율주행 '죽스' 로봇택시 상용화 승인

운전대 없는 미래 성큼 연방 규제 당국이 핸들은 물론 브레이크 페달까지 없앤 로봇택시의 운행을 허용하는 등, 급변하는 기술 발전에 발맞춰 규제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아마존의 완

코리안 페스티벌재단, 귀넷 역사를 새로 쓰다
코리안 페스티벌재단, 귀넷 역사를 새로 쓰다

귀넷관광청, 귀넷CID 코페 홍보 배너 설치 귀넷카운티 208년 역사에서 지난 29일 새로운 한 페이지가 더해졌다.미국 동남부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코리안 페스티벌을 귀넷

ICE, 사립 어린이집 들어가려다 무산
ICE, 사립 어린이집 들어가려다 무산

벅헤드 소재 몬테소리 학교학교 제지…밖에서 직원 면담  애틀랜타의 한 몬테소리 학교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한 직원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들어가려다 학교 측 대응으로

불법체류자 역대최고… 4년 만에 46.6% 급증
불법체류자 역대최고… 4년 만에 46.6% 급증

싱크탱크 MPI 1,580만 명 추산 미국 내 불법체류자가 1,580만 명으로 추산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싱크탱크 이민정책연구소(MPI)가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

이번 주말 I-285 일부 구간 다시 폐쇄
이번 주말 I-285 일부 구간 다시 폐쇄

출구 7~9번 양방향 통제다음 주엔 16~18번 구간  피파(FIFA) 월드컵 기간 동안 중단됐던 I-285 공사 재개로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구간별 전면 통제가 다시 시작된다.

노스사이드 병원 직원, 아이 차량 방치 사망케 해
노스사이드 병원 직원, 아이 차량 방치 사망케 해

깜박 잊고 아이 차량 방치하고 근무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1살 된 아이가 병원 주차장에 세워진 뜨거운 차량 내부에 방치되어 숨지는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아이의 친모를 살

아들 종신형 이어  아버지에  징역15년형
아들 종신형 이어 아버지에 징역15년형

애팔래치고교 총격사건 선고공판총격사건 부모책임 인정 GA 첫 사례  애팔래치고 총격범이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은 지 이틀 뒤 같은 법정에서 총격범 아버지에게 징역 15년형이

귀넷 주민들, 번호판 판독 카메라에 반발
귀넷 주민들, 번호판 판독 카메라에 반발

카운티 전역에 1,100대 카메라 설치사생활 침해 및 이민단속 활용 우려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들이 지난 28일 밤 카운티 전역에 설치된 1,100대의 번호판 판독(LPR) 카메라를

시니어 500명에 전화사기 4천만불 뜯어
시니어 500명에 전화사기 4천만불 뜯어

FBI, 국제조직 적발·체포“해킹·환불 오류”속임수현금·선물카드 송금 유도 연방수사국(FBI)이 500명이 넘는 노인들로부터 4,000만 달러 이상을 가로챈 국제 전화금융사기 조직

망명 신청자 곧바로 추방
망명 신청자 곧바로 추방

심사관 면담 생략 허용DHS“140만건 적체 해소”“절차적 권리 박탈”반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이민자들을 망명 심사관의 인터뷰 없이 곧바로 추방재판 절차로 넘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