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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하웰 밀 로드 인근 개스 누출 대피령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5-02-27 14:01:21

개스 누출, 대피령, 하웰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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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치 고압 개스관 손상

 

애틀랜타 북서쪽의 하웰 밀 로드 지역에 천연 개스 누출로 인해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애틀랜타 소방 구조대 대변인은 목요일 오전 11시 20분경 구조대가 1800 하웰 밀 로드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개스 라이트가 6인치 고압 누출을 수리하는 동안 이 지역 주민들은 대피할 것을 권고한다"고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말했다.

WSB 24시간 교통 센터에 따르면 이 문제로 인해 하웰 밀로 가는 남쪽 방향 I-75 출구가 폐쇄되었고, I-75 고속도로와 디푸르 애비뉴 사이가 폐쇄됐다. 근처 노스사이드 드라이브에서도 강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애틀랜타 개스 라이트는 성명에서 "우리에게 직원, 고객, 대중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가치이다. 애틀랜타 가스 라이트와 제휴하지 않은 계약자가 가스관을 손상시켰다. 애틀랜타 가스 라이트 직원들이 현재 현장에 있으며, 피해를 안전하게 복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 센터에 따르면 운전자는 노스사이드 드라이브를 대체 도로로 사용길 권하고 있다. 홈스는 교통이 홀리 스트리트를 피해서 I-75 고가도로로 우회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요셉 기자

 

개스관 누출사고가 난 지역에 소방관과 수리 직원들이 출동해 있다. <사진=WSB-TV 화면 캡처>
개스관 누출사고가 난 지역에 소방관과 수리 직원들이 출동해 있다. <사진=WSB-TV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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