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팅 나이프로 제작된 명화
20일부터 22일까지 전시 진행
살림교회(담임 이준협 목사)가 예배 장소 이전을 기념하여 유화 전시회와 바자회를 개최한다.
새롭게 이전한 샤인선교센터 본예배당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애틀랜타 유명 갤러리의 작품들을 기증받아 전시되고 판매될 예정이다. 풍경화를 포함한 인물화, 추상화 등 다수의 작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며 필요시 액자의 주문도 받는다.
전시회에는 전 아트 데코 갤러리 원장인 김미성 집사가 갤러리를 운영하며 모았던 명화를 모두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후원되는 유화 작품 가운데에는 페인팅 나이프로 제작한 명작들도 선보여진다. 김 집사는 “페인팅 나이프로 두껍게 작품이 제작되어 시간이 오래 지나도 색감이 변하지 않는다"며 "인쇄한 그림과 비교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고 작품 소장 가치에 대해 강조했다.
전시회는 20일과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22일에는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 1795 Buford Hwy, Suwanee, GA 30024에서 진행된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