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애틀랜타 머니쇼, '300만 달러' 가치 화폐 공개

지역뉴스 | 사회 | 2024-12-04 10:52:13

화폐, 내셔널 머니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내년 2월 27일부터 개최 예정

희귀하고 역사 깊은 화폐 선보여

 

내년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애틀랜타 캅 갤러리아 센터에서 내셔널 머니쇼가 개최된다.  미국 화폐 협회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서는 오랜 역사가 담긴 희귀한 화폐들을 볼 수 있다. 

이번 머니쇼에서 눈여겨 볼만한 화폐는 극소량으로 5개만 제작되어 300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1913년 리버티 헤드 니켈(Liberty Head nickel)'과 하이퍼인플레이션 사례 가운데 하나인 100조 달러 규모의 짐바브웨 지폐(Zimbabwe banknote)이다.

토마스 J. 우람 ANA의 회장은 “화폐는 역사의 유산”이라며 “내셔널 머니 쇼에서 대중들에게 화폐에 담겨 있는 오랜 역사와 가치를 소개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미국 전역에서 350명 이상의 화폐 딜러가 참석하여 희귀 화폐, 빈티지 화폐 등 다양한 화폐를 거래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은 화폐 전문가에게 소유한 화폐의 가치를 무료로 평가받을 수 있다.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보물 퀴즈 게임, 10만 달러 지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 등 여러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내셔널 머니쇼 티켓은 2월 27일과 28일에 성인은 10달러이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다. 3월 1일에는 모든 관람객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내셔널 머니 쇼 공식 웹사이트(https://www.money.org/nationalmoneysh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애틀랜타에서 내셔널 머니쇼가 2월 27일부터 개최된다.<사진= American Numismatic Association>
애틀랜타에서 내셔널 머니쇼가 2월 27일부터 개최된다.<사진= American Numismatic Association>

 

캅 갤러리아 센터 지도.<사진= Cobb Galleria Centre>
캅 갤러리아 센터 지도.<사진= Cobb Galleria Centre>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