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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잘 마무리' 12월 송년모임 풍성

지역뉴스 | 사회 | 2024-11-27 13:54:42

송년회, 한인단체, 한인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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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들 12월 송년모임 일정

한인회관 송년회 장소로 외면해

 

2024년이 저물어가면서 애틀랜타 한인들의 송년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대부분의 한인단체들은 송년행사를 간소하게, 의미있게 치르려는 분위기다. 또 단골 송년회 장소로 사용되었던 애틀랜타 한인회관이 이홍기씨의 불법 자금운영 및 부정 당선으로 인해 올해는 철저하게 외면을 받아 눈길을 끈다.

한인단체들은 대부분 12월 1일부터 19일 사이에 송년행사를 갖는다. <표 참조>

가장 먼저 송년회를 하는 한인단체는 동남부 호남향우회로 1일 오후 4시 둘루스 더 파티에서 모인다. 민주평통은 7일 오후 5시 더 3120 이벤트 홀에서,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7일 오후 6시 더 파티에서 각각 행사를 가진다.

한인단체들의 송년행사는 회원들간의 친목 도모 외에 장학금 전달식, 회장 이취임식 등의 일정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 등은 골프대회 등을 통해 모금한 장학금을 송년회에서 한인 및 흑인 커뮤니티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월드옥타 애틀랜타는 10일 오후 1시 스타트업 및 글로벌 마케팅 설명회를, 오후 6시부터 연례 갈라를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호텔에서 개최한다.

애틀랜타 한인회관은 한인회 사태로 동포 단체들의 외면을 받아 올해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만이 송년행사를 갖는다. 뷰티협회는 이마저도 작년에 미리 예치금을 주고 예약한 것이라 한인회관에서 송년회를 갖는다고 해명했다.

불법 가짜 회장으로 지탄받는 이홍기씨 등은 지난 이사회에서 소송비용을 한인회 공금으로 충당한다는 황당한 결의를 해 한인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다. 게다가 한인회관 사용료가 터무니없이 인상되고 새로 설치한 LED 전광판 사용료 등을 별도로 부과해 많은 한인 단체들이 회관 사용을 꺼리고 있는 형편이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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