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하루 5시간 이상 TV 보면 치매 위험 높아진다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4-11-13 08:38:21

하루 5시간 이상 TV 보면, 치매 위험 높아진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중·노년 13년간 추적 관찰

 

중·노년층 47만 명을 1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장시간의 텔레비전(TV) 시청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중국 톈진의과대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39세에서 72세 사이 성인 47만3,184명의 자료를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중 4만여 명이 뇌 영상 촬영 자료를 남겼고 최초 등록 시점(2006~2010)에 뇌 질환 진단을 받은 사람은 없었다. 대상자들은 하루 평균 2.7시간 동안 TV를 봤다. 이들을 지켜본 13년간 치매에 걸린 사람은 6,091명이었으며 3,054명은 파킨슨병, 2만3,632명은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분석 결과 하루 TV 시청 시간이 4시간 이상인 사람들은 1시간 이하인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률이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시간 이상인 경우에는 그 수치가 44%까지 올라갔다. 파킨슨병 위험과 우울증 위험도 각각 16%, 35% 더 높았다.

 

연구진은 5시간 이상의 TV 시청이 뇌의 회백질 감소 및 기억 중추 축소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뇌 피질의 겉 조직인 회백질에는 전체 신경세포의 약 67%가 모여 있으며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수행하는 기능인 제반 정보처리 기능 역할을 한다. 그러나 연구진은 두 가지 현상에 대한 작동 원리에 대해서는 명확히 파악하지 못했다. 단 “좌식 행동으로 인한 낮은 근육 활동과 에너지 소비가 만성 염증과 뇌로 가는 혈류 감소를 초래한다는 이론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컴퓨터 사용 시간은 길든 짧든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컴퓨터 사용이 TV 시청보다 비교적 ‘정신적으로 도전적인 행동’과 관련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연구진은 추측했다. 그러나 하루 30분의 컴퓨터 사용 시간을 동일한 양의 체계적인 운동으로 대체하면 치매 위험이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 과학자 조직 NAS에서도 TV 시청 시간에 따른 치매 발병률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12년간의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하루 4시간 이상 TV를 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발병률이 24%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심장박동법 시행 4년…줄지 않는 낙태
조지아 심장박동법 시행 4년…줄지 않는 낙태

원격진료 낙태약 처방 확산임산부 사망∙클리닉 폐쇄도 조지아의 낙태금지법인 소위 심장박동법 시행 4년 동안  조지아 임산부 2명이 사망하고 최소 2곳의 낙태 클리닉이 문을 닫았다고

벤츠 구장, 월드컵 최고 경기장 선정
벤츠 구장, 월드컵 최고 경기장 선정

50만 관중, 4천여 미디어 다녀가모든 페기물 91% 재활용 성공해 총 8경기를 개최하며 USA 투데이, 뉴욕타임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로부터 올해 최고의 월드컵 경기장으로 선

풀턴 이어 디캡서도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검출
풀턴 이어 디캡서도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검출

고인 물 제거, 키 큰 풀 제거해줘야 풀턴 카운티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 2주 만에, 디캡 카운티에서도 해당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보건 당국이 22일 공식 발표했다

조지아 북부 주말까지 홍수주의보
조지아 북부 주말까지 홍수주의보

토요일 새벽까지…천둥번개도 조지아 북부 지역 일원에 주말까지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22일 오후 조지아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22일 밤부터 토요일인 25일 새벽까지 홍수주

3개월 아들 찜통차 방치 샤핑 즐긴 귀넷 여성
3개월 아들 찜통차 방치 샤핑 즐긴 귀넷 여성

중범죄 혐의 체포…아기는 무사  한 여름 찜통차 안에 자신의 생후 3개월된 아들을 방치한 귀넷 30대 여성이 중범죄 혐의로 체포됐다.귀넷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3시께 데큘라 해

칙필레도 당했다…고객정보 해킹 피해
칙필레도 당했다…고객정보 해킹 피해

일부 멤버쉽 고객정보 유출이름∙생일 등…카드번호도 조지아 소재 기업들의 해킹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에는 칙필레의 일부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칙필레사는 이번 주

살인 용의자 조지아 은신 가능성...현상금 걸려
살인 용의자 조지아 은신 가능성...현상금 걸려

38세 여성 용의자 현상금 1만 6천 달러 플로리다주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과 연루되어 지명수배된 38세 여성 용의자가 조지아주 북부에 은신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총 1만 6

주말 I-285 공사 통행금지 전격 취소
주말 I-285 공사 통행금지 전격 취소

기상악화로 계획 백지화 조지아주 교통국(GDOT)에 따르면, 이번 주말 예정되었던 I-285 고속도로의 공사로 인한 전면 통행금지 조치가 취소되었다.당초 이 고속도로는 7월 24일

귀넷에 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센터
귀넷에 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센터

노스사이드 귀넷 방사선 종양 센터  귀넷 카운티에 첨단시설의 새로운 방사선 암 치료센터가 생겼다.로렌스빌에 있는 노스사이드 귀넷 병원은 지난달 30일  방사선 종양 센터 개소식을

오픈AI, 조지아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추진
오픈AI, 조지아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추진

서배너 인근 에핑엄 카운티 린컨시에200억불 투입…2028년 가동 목표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조지아 해안지역에 대규모의 데이터 센터 건설을 추진한다.오픈 AI는 최근 “서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