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첫광고

아시안 남성 포함 납치 폭행 용의자 공개 수배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4-10-31 12:21:06

납치 ,폭행, 둘루스, 아시안 남성, 지안 선, 귀넷 경찰, 공개수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7월말 둘루스 주택 칩입해

피해자 폭행납치 절도행각 

경찰 뒤늦게 공개수사 전환

 

둘루스 소재  한 주택에 칩입에 이 집에 거주하는 남성을 폭행 납치한 혐의로  아시안 남성 1명을 포함한 용의자 2명이 경찰에 의해 뒤늦게 공개수배됐다.

귀넷 경찰은 30일  노크로스 거주 지안 선(41,Jian Sun)이라는 아시아계 남성과 애틀랜타 거주 스티븐 카롤로스 발렌수엘라(24) 등 2명을 지난 7월 발생한 납치 폭행 사건 용의자로 공개 수배한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9일 둘루스 소재 한 주택에 침입해 이 집에 살고 있는 남성을 폭행한 뒤 끈으로 묶어 피해자의 차량에  강제로 태웠다.

이어 이들은 챔블리 지역 한 자동차 정비소로 피해자를 데려갔고 다시 폭행을 가했다. 이후 용의자들은 피해 남성을 정비소에 남겨 둔 채  다시 피해자 집으로 가 여러 물건을 훔쳐 도주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피해자는 용의자들과 다음 날 다시 만나 금품을 건네기로 했지만 사건 당일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은 다음 날 용의자들을 체포하지 못했다. 패해자는 사건 당일 경찰 조사 후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원 그리고  피해자와 용의자들의 관계, 피해 물품 등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용의자들은 주거침입과 무장강도, 가중 폭행 및 납치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경찰은 그 동안 용의자 검거에 나섰지만 실패하자 사건발생 3개월 만에 공개 수사로 전환했다.

사건제보는 귀넷경찰 770-513-5300 혹은 404-577-8477  그리고 웹사이트 stopcrimeATL.com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필립 기자>

 


귀넷 경찰에 의해 공개 수배된 둘루스 남성 납치 폭행 사건 용의자 지안 선(사진 오른쪽;41)과 카를로스 발렌수엘라(24).<사진=귀넷 경찰>

귀넷 경찰에 의해 공개 수배된 둘루스 남성 납치 폭행 사건 용의자 지안 선(사진 오른쪽;41)과 카를로스 발렌수엘라(24).<사진=귀넷 경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학기말, 공부 습관 익힐 기회… 시간관리 능력 배양이 핵심
학기말, 공부 습관 익힐 기회… 시간관리 능력 배양이 핵심

겨울 방학과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연말이 코앞이다. 학업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유혹이 있지만, 학기말을 앞둔 고등학생들은 그럴 수 없는 시기다. 겨울 방학을 앞둔 마지막 주

연말,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가중돼
연말,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가중돼

"야외에서 알콜 섭취 삼가"스트레스로 응급상황 높아져 연말 기간 동안에는 평소보다 심장마비와 뇌졸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미국심장학회는 12월 말 동안 심장마비와 뇌졸중이 발생하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웹툰으로 먼저 만난다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웹툰으로 먼저 만난다

같은 웹소설 원작으로 동일 세계관 공유…카카오웹툰·카카오페이지 연재 웹툰 '홈, 비터 홈 모텔 캘리포니아'(좌)와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카카오엔터 제공 내년 1월 20일 방송

아씨마켓, 한국 직수입 상품 모음전
아씨마켓, 한국 직수입 상품 모음전

엄선 최신 상품 100여종 한 자리에 아씨마켓이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한국 직수입 상품 모음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아씨마켓 전환 이후 야심차게 준비된 행사로, 동남부와 애틀랜타

둘루스 도로 시속 120마일로…오토바이 운전자 수감
둘루스 도로 시속 120마일로…오토바이 운전자 수감

과속 중 수 차례 경찰 피해 도주 둘루스 경찰은 몇 주 동안 시속 100마일 이상으로 도심을 질주하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19일 체포했다.경찰은 22세 오토바이 운전자 알렉산더 데

샌디스프링스, 젊고 부유한 도시 전국 6위
샌디스프링스, 젊고 부유한 도시 전국 6위

고뱅킹레이츠 평가…MA캠브리지 1위 샌디스프링스가 젊고 부유한 층이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됐다.인터넷 금융 사이트인  고뱅킹레이츠(GOBankingRates)는 20일 젊고 부유한

에모리병원, 미 최초 새 심장펌프장치 이식 성공
에모리병원, 미 최초 새 심장펌프장치 이식 성공

30대초반 여성 환자 상대로  임상시험 ‘브리오VAD’ 이식  에모리대학 병원이 미 전국에서 최초로 새로운  심장펌프장치 이식수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이 대학병원 흉부외과 과장

6개월 이내 퇴사 예정률 높은 직업은?
6개월 이내 퇴사 예정률 높은 직업은?

의료·교육 분야 퇴사 예정률 높아약국·제조업 등 채용 공고율 감소 의료와 교육 등의 특정 분야에서 근로자들이 향후 6개월 이내에 퇴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페이스케일이

촉망받던 아시안 부동산 중개인 교통사고 사망
촉망받던 아시안 부동산 중개인 교통사고 사망

아시안부동산협회 애틀랜타지부장15일 미성년 음주차량과 충돌사고 아시안부동산협회(AREAA) 애틀랜타지부 회장으로 재임 중인 중국계 지미 창 중개인이 지난 주말음주운전자가 모는 차량

골프장서 번개 맞아 사망…가족, 골프장 상대 소송
골프장서 번개 맞아 사망…가족, 골프장 상대 소송

"간단한 예방조치도 안해" 주장 골프장에서 번개를 맞아 사망한 20대 남성의 부모가 골프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사건은 지난해 9월 일어났다. 당시 결혼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