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북미 전역 한인 경찰·치안요원들 한 자리에 모인다

미국뉴스 | 사회 | 2024-10-22 09:05:43

한인경찰 컨퍼런스,한미치안협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회 한인경찰 컨퍼런스 ‘한미치안협회’ 주최로

 

 

 지난달 28일 본보 주최 제51회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미치안협회(KALEO) 벤 박(맨 앞줄 왼쪽 6번째부터) 회장과 도미니크 최 LA 경찰국장 등 소속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KALEO 제공]
 지난달 28일 본보 주최 제51회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미치안협회(KALEO) 벤 박(맨 앞줄 왼쪽 6번째부터) 회장과 도미니크 최 LA 경찰국장 등 소속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KALEO 제공]

 

 

미 전역의 한인 경찰 및 법 집행 치안기관 요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열린다.

 

한미치안협회(Korean American Law Enforcement Organization ·KALEO·회장 벤 박)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해라스 호텔에서 2024 한인 경찰 컨퍼런스(Korean Law Enforcement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전역은 물론 한국과 캐나다에서 치안기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각국 사법기관들 간 유대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주목적이 있다고 KALEO 측은 설명했다. KALEO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세실 램보 LA국제공항 경찰국장 등을 포함해 총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중 20% 정도는 캐나다 치안기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경관 및 요원들이며 한국의 경우 LA를 포함한 미주지역 재외공관 경찰영사 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사회 경찰 활동, 법집행 전략, 문화간 협력과 같은 치안 분야의 핵심 주제를 다루며, 전문가 강연, 패널 토론, 웍샵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하면서 공공 안전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증진하기 위한 혁신적인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KALEO의 한인 경찰 컨퍼런스는 이번이 2회째로 1회는 작년 시카고에서 개최했다. 벤 박 회장은 “미주 지역에는 다양한 지역에 한인 경찰 및 치안 기관 요원들이 퍼져 있다. 고민하는 치안 문제에는 비슷한 점들이 많은 가운데 각자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갖고 있기에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도 있다. 또 공유하면 서로 자산이 되는 사례들도 있다. 이들 스스로도 그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이러한 컨퍼런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박 회장은 “작년 시카고에서 열린 1회는 소수 인원으로 기획했었는데 40여명이 참가, 그 니즈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그래서 올해는 더욱 범위를 확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가주 내 다양한 치안 기관에 속한 한인 요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상호 협력을 다지는 KALEO는 2019년 비영리단체 등록 후 2020년 1월 공식 출범했다. 그 전에 각 기관에 소속된 한인 경관들이 별도의 모임을 운영한 적은 있으나, 남가주 전역의 경찰 및 치안 기관 소속 한인들이 하나의 비영리단체를 중심으로 뭉친 것은 KALEO가 처음이다. 한미치안협회는 출범 이후 한인타운 치안 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아시안 증오범죄 퇴치, 주류사회 가교 역할을 위한 활동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LA한인타운에서 한인 경찰들이 각종 범죄 사례와 예방책 등을 한국어로 설명하는 한인 대상 치안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KALEO 초대 회장으로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는 벤 박 회장은 LAPD의 리저브 오피서이며, 정치인 보좌관과 사업가 출신으로 LA시 정계와 행정 분야에서 경험과 인맥을 갖추고 있다. 어려서 남미 볼리비아와 칠레 이민생활을 거치며 한국어, 영어, 스패니시 등 3개 국어가 가능한 박 회장은 UC 버클리를 졸업하고 통신기업 자일랜에서 근무한 뒤 메이우드 양로보건센터를 운영하는 등 시니어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또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전 LA 시장과 허브 웨슨 전 LA 시의장과의 인연으로 정계에 입문해 케빈 데 리온 전 가주 상원의원 보좌관과 LA시 저소득층 주택위원회 커미셔너를 역임했다.

 

<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복숭아 대신 삶은 땅콩 복숭아는 비켜라. 피칸 파이도, 바비큐도 조지아의 상징 자리를 내줘야 할 판이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전국 음식 순위에서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조지아주 남성, DNA 검사로 무죄 입증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21년 가까이 억울한 옥살이를 해온 한 남성이 마침내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는 수감 기간 내내 자신의 결백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8월 미주한상대회, 9월 세계한상대회 준비바이어 유치 총력전, 베이스캠프 9월 개관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 겸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이 애틀랜타를 찾아 올해 8월에 열리는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관절염, 알츠하이머, 당뇨, 자폐증 치료 효과9월부터 화장품 사업 출범, 대규모 연구시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네이처셀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재생의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가 처음으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독감 백신 승인에 청신호를 켰다.로이터통신과 PBS방송은 19일 FDA 산하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한양증권 보유 CP 조기 상환 미이행JTBC는 360억원 규모 기업어음 1차 부도 처리 공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일보가 발행한 22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이 19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한국, 수비 실수로 멕시코에 분패한인회 공동응원 일정 추후 발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뱔리그 2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게 0-1로 석패해 승점 추가에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시노버스∙피너클 합병 은행미드타운에 본사 임차계약   기존 시노버스 은행과  피너클 은행과의  86억달러에 달하는 합병으로 태어난 피너클 파이낸셜 파트너사(이하 피너클)가 애틀랜타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메인 1위…S.캐롤라이나 4위  최근 5년간 미 전역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조지아의 주택가격 상승폭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연방 법무부 취소소송수백건 추가로 추진이민 단속 확대 일환“합법이민 겨냥”논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이민자들의 시민권까지 박탈하는 ‘시민권 취소(denaturalizati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