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콜롬비아 학원
첫광고

조지아센추럴대 기금모금 음악회 성황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4-10-15 14:41:50

조지아센추럴대, 모금음악회, 김창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2일 음악회 및 찬양대세미나 개최

 

조지아센추럴대학교(총장 김창환 박사, 이하 GCU)가 지난 12일 오후 1시 학교 강당에서 기금모금 음악회(Fundraising Concert)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음대 피아니스트 이호연 부총장을 비롯한 첼리스트 일레인 신, 바이올리스트 김현지, 피아니스트 정민정 등 교수진과 유명 성악가인 바리톤 어거스트 베어, 소프라노 빅토리아 커 등이 출연해 무대를 장식했다.

프로그램으로는 김현지 교수의 ‘내 영혼 평안해’ 바이올린 독주, 이호연 정민정 교수의 피아노 슈베르트 곡 연주, 빅토리아 커의 주기도문 등 독창, 김현지 일레인 신 정민정 교수의 하이든 곡 피아노 3중주, 어거스트 베어의 독창, 빅토리아 커와 어거스트 베어의 모짜르트 곡 듀엣 등이 펼쳐졌다.

학교측은 이번 음악회를 위해 강당을 200석 규모로 새로 단장하고, 스타인웨이 & 선스 피아노를 구입해 좋은 연주환경을 구비했다.

음악회 직전인 오전 11시부터는 ‘찬양대세미나’가 바로 본교 강당에서 열렸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주제로 김희철 박사(GCU 음악대학 교수, 한국 명성교회 지휘자)가 찬양대 지휘자와 찬양대원을 위한 세미나를 인도했다.  

김희철 박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음악’이란 주제의 강의에서 “찬양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신령한 제사와 같이 드려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라며 “찬양하는 자는 구별되고 거룩한 제사장으로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로 아낌없이 드리고 태워서 하나님께서 흠향하는 것으로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창환 총장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교의 새 출발을 알리는 기회로 삼길 원한다”며 “학교의 발전을 위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기도와 참여, 성금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요셉 기자

 

12일 열린 조지아센추럴대 음악회에서 소프라노 빅토리아 커가 독창을 하고 있다.
12일 열린 조지아센추럴대 음악회에서 소프라노 빅토리아 커가 독창을 하고 있다.

 

 

바리톤 어거스트 베어의 독창.
바리톤 어거스트 베어의 독창.

 

 

성가대 세미나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성가대 세미나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셸 강 후보 흑인 단체 '커뮤니티 챔피언상' 수상
미셸 강 후보 흑인 단체 '커뮤니티 챔피언상' 수상

탁월한 리더십과 봉사활동 인정받아 조지아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셸 강 후보가 흑인 커뮤니티 단체인 레벨 업 데이(LEVEL UP DAY)로부터 커뮤니티 챔피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

미주체전 2위 애틀랜타선수단 해단식 열려
미주체전 2위 애틀랜타선수단 해단식 열려

"한인회관서 해단식 못해 아쉽다""애틀랜타 한인사회 역사 이정표" 지난 6월 댈러스에서 열린 제23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에서 종합 2위에 오르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애틀랜타 오피스 시장 ‘엎친 데 덮친 격’
애틀랜타 오피스 시장 ‘엎친 데 덮친 격’

연방정부 임대계약 해지 줄이어올해 11건…전국서 여섯번째귀넷서도 둘루스 등 2곳 해지 조지아가 연방정부 사무실 축소 정책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주요 지역 중 한 곳으로 조사됐다.부

영향력 있는 아시아계 조지안에 한인 8명 수상
영향력 있는 아시아계 조지안에 한인 8명 수상

강신범 홍영표 박청희 윤본희이경철 이미셸 이준일 홍수정 조지아 아시안타임스가 선정해 시상하는 ‘2025 가장 영향력 있는 조지아 아시안 25인’ 시상식이 11일 둘루스 캔톤 하우스

로열 트러스트 뱅크 마이클 오닐 신임 행장 선임
로열 트러스트 뱅크 마이클 오닐 신임 행장 선임

22년 이상의 은행경력 전문가 로열 트러스트트 뱅크는 새 행장 겸 CEO로 마이클 오닐(Michael O’neill, 사진) 씨를 영입했다.7월 1일자로 임명된 오닐 행장은 퍼스트

APD〈애틀랜타 경찰국〉, 경력직 채용에 1만달러 보너스
APD〈애틀랜타 경찰국〉, 경력직 채용에 1만달러 보너스

월드컵 앞두고 인력확보 총력 2026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애틀랜타 경찰이 인력 확보에 총력에 기울이고 있다.애틀랜타 경찰국(APD)은 경력직 경찰이 지원할 경우 채용 절차를 간

풀턴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모기
풀턴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모기

헤잇빌∙애틀랜타시 두 곳서보건당국,대대적 방역작업  풀턴 카운티 두 곳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발견됐다.풀턴 카운티 보건국은 13일 헤잇빌과 애틀랜타시에 설치된 덫을

귀넷 한인상권 안전 대폭 강화됐다
귀넷 한인상권 안전 대폭 강화됐다

귀넷CID, 민간업체와 계약 24시간 보안순찰제로 전환  한인 상권이 물려 있는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ommunity Improvement District; CID)가

14일부터 동남부 전역서 대대적 과속 단속
14일부터 동남부 전역서 대대적 과속 단속

‘오퍼레이션 서던 슬로우 다운’조지아 등 5개 주서 20일까지 조지아를 포함한 동남부 지역  5개 주에서 14일부터 대대적인 차량 과속 단속이 시작됐다.‘오퍼레이션 서던 슬로우 다

연쇄 은행강도 행각 20대 한인여성 체포
연쇄 은행강도 행각 20대 한인여성 체포

시애틀 인근 지역서1년여 간 8곳 털어“FBI 수배된 것 자랑” 한인 추정 20대 여성이 시애틀 지역에서 연쇄 은행 강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했다. 연방수사국(FBI)와 시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