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상원도 ‘미국인 일자리 해쳤나’ 전문직 비자 실태조사

트럼프 행정부가 H-1B 비자 수수료를 1천달러에서 10만달러로 대폭 인상한 뒤 미국 내 전문직 비자 문제를 감시 강화하려 상원은 아마존·애플·JP모건·구글·메타·마이크로소프트·월마트 등 주요 빅테크 기업에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서는 H‑1B 비자 소지 근로자 고용 현황, 급여 수준, 미국인 일자리 대체 여부 등의 자료 제출을 요청했고, 자료 제출 마감일은 다음 달 10일로 지정되었다. WSJ는 이번 조치가 트럼프 행정부가 비자 발급을 제한하려는 정책의 일환이라고 평가했다. 아마존은 2025 회계연도 기준으로 1만4천667명의 H‑1B 비자 소지자를 고용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메타는 각각 5천189명·5천123명을 승인받았다.

# 상원도 # 미국인 일자리 해쳤나 # 전문직 비자 실태조사

트럼프 비자 장벽에… 불붙은 인재 쟁탈전
트럼프 비자 장벽에… 불붙은 인재 쟁탈전

트럼프 행정부가 H-1B 비자 수수료를 100배 인상하면서 미국의 혁신 동력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중국은 8월 ‘K비자’를 신설해 인재 유치를 가속화하고, 영국은 AI 액션 플랜에 따라 전문직 비자 수수료를 축소·폐지하겠다. 일론 머스크·사티아 나델라·순다르 피차이 등 빅테크 CEO들은 미국 비자 제도를 이용해 인재 영입에 의존하고 있다. 글로벌 스타트업과 유럽도 미국이 놓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며 비자 완화 요구를 제기했다.

독감 등 4가지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 치매 위험 ↓
독감 등 4가지 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 치매 위험 ↓

연구에 따르면 독감·수두·RSV·Tdap 백신이 치매 위험을 20~40% 낮춘다. 매사추세츠·텍사스·웨일스·호주 연구가 이를 뒷받침한다. 백신은 감염을 줄여 뇌 손상을 막고 면역체계를 ‘훈련’시켜 치매 위험을 감소시킨다. 현재 미국 독감 백신 접종률은 50% 이하이며, CDC는 6개월 이상 모든 사람에게 매년 독감 백신을 권고한다. 대상포진·RSV·Tdap 접종은 50세 이상·75세 이상·10년마다 추가 접종을 권장한다. 백신 접종은 전염병 예방 외에도 노인 치매 예방에 핵심 요소이며, 생활습관 개선과 병행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올해 FAFSA 접수 개시 예정보다 1주일 빨라
올해 FAFSA 접수 개시 예정보다 1주일 빨라

연방 교육부는 2026-27 학년도 FAFSA 접수를 예정보다 일주일 앞당겨 10월 24일부터 개시했다. 원래 10월 1일이었으나 사전 조정으로 빠른 접수가 가능해졌다. 2023년 대대적 개편 이후 두 해간 접수·처리가 지연되던 혼란이 해소될 전망이며, 리드 맥마흔 교육부 장관은 절차를 재설계·간소화해 모든 학생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FAFSA는 studentaid.gov에서 제출된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상무가 간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