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 코로나 하루 사망자 1천명 넘어…일부 주 접촉자 추적도 마비

미국뉴스 | | 2020-10-22 15:15:36

미국,코로나,사망,하루,1천명넘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망자 한달여만에 최대…노스다코타, 확진자에 "접촉자 직접 연락해라"

푸에르토리코선 911 서비스 중단…콜센터서 코로나 환자 나온 탓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가을철 재확산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이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 또 다시 하루 1천명을 넘어섰다.

CNN 방송은 21일(현지시간) 미국의 하루 코로나19 사망자가 1천100명을 넘겼다고 22일 보도했다.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에 따르면 21일 사망자는 1천124명으로, 하루 사망자 수로는 지난달 15일(1천288명) 이후 한 달여 만의 최대치다.

 

이는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와 입원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통상 사망자 확대는 신규 환자가 늘어난 뒤 2∼3주의 시차를 두고 일어난다.

 

21일에는 또 6만2천735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

주별 상황을 보면 31개 주에서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환자가 그 전주보다 10% 이상 늘었다. 신규 환자가 감소한 주는 하와이주 1곳에 그쳤다.

이에 따라 오하이오주에서는 21일 코로나19 사태 후 가장 많은 2천366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고, 위스콘신주에서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으로 긴급 가설한 야전병원에 첫 환자가 입원했다.

토니 에버스 위스콘신 주지사는 "주민들과 병원들이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 데 감사한다"며 "하지만 또한 이게 오늘 위스콘신의 현실이란 점에서 슬프다"고 말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도 21일 하루 신규 환자가 1천명 이상 나왔고, 입원 환자 수는 석 달 만에 최고치로 올라갔다고 밝혔다.

노스다코타주에서는 인구 10만명당 신규 환자가 하루 평균 101명씩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19 사태 후 인구 10만명당 신규 환자 수로는 미국 내에서 최고치다.

이를 미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캘리포니아주에 대입해 환산할 경우 거의 하루에 4만명의 환자가 나오는 꼴이다.

이 주에서는 환자가 갑자기 급증하면서 감염자의 접촉자를 추적하는 작업이 마비됐다. 이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에게 과부하가 걸리면서 담당자를 배정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노스다코타주 보건국은 최근 관리들이 더 이상 감염자의 접촉자를 추적하지 않을 것이라며 대신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에게 직접 접촉자와 연락해 조치를 취하라고 지침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감염자 접촉자 추적 업무를 담당하던 주방위군 50명에게 이 같은 지침을 통지하는 업무를 맡겼다.

또 사우스다코타주는 노스다코타주 다음으로 인구 10만명당 신규 환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응급전화인 911콜센터 2곳에서 코로나19 양성 환자가 나오면서 콜센터가 폐쇄됐다. 그 결과 푸에르토리코에서는 911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

존스홉킨스대는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836만8천520명, 사망자 수를 22만2천577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중동 사태로 개스값 치솟나… 오르기 전에 넣자 ‘장사진’
중동 사태로 개스값 치솟나… 오르기 전에 넣자 ‘장사진’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계속되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미국내 개솔린 가격 상승도 우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스값이 1~2주내 갤런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2월 최고 판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역대 2월 최고 판매

3개사 미국 14만대 판매하이브리드·친환경차 견인SUV·미니밴 라인업 다양관세는 여전한‘불확실성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소속 한국차 브랜드가 2월에도 미국 시장에서

여행 ‘비수기’ 사라지나, 연중 성수 시대
여행 ‘비수기’ 사라지나, 연중 성수 시대

원격근무 확산 등 변화계절간 가격 격차 줄어 여행객들이 한산한 시기와 저렴한 가격을 노려 떠나던 ‘비수기 여행’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릿저널(WSJ) 등 언

AI 혁명, 저주냐 축복이냐… 월가·재계 ‘갑론을박’
AI 혁명, 저주냐 축복이냐… 월가·재계 ‘갑론을박’

실업·소비없는 성장 우려SW 등 업종별로 양극화생산성·신산업으로 만회미·중 전 세계 투자 박차 인공지능(AI) 기술이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발전하면서 기존 산업 전반에 대격변이

"당뇨병 예방 위한 하루 최적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
"당뇨병 예방 위한 하루 최적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

중국 연구팀 "주말에 몰아서 자기 지나치면 당뇨병 위험 커질 수 있어"  제2형 당뇨병 예방에 가장 적합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이며, 평소 이보다 많이 자는 사람이 주말

중간선거 경선 레이스 본격 돌입

텍사스 예비선거 실시연방상원 경선 등 주목 트럼프 2기 후반부 연방의회 지형을 결정할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민주당의 예비선거가 3일 텍사스·노스캐롤라이나·아칸소주를

트럼프, “세계 각국에 차등관세 매길 것”

기존 무역합의 유지 천명국가별·품목별 부과 계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세계 각국에 새로운 차등 관세를 발표할 계획이며, 이들 나라는 모두 미국과의 기존 무역 합의를 유지하고

1,300억달러 관세 반환소송 본격화

미 국제무역법원에 송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가 연방 대법원에서 무효 판결을 받은 가운데 이제 공은 국제무역법원으로 넘어갔다. 국제무역법원에서는 이미 걷힌 1,330억달

피자 체인 ‘파파존스’… 매장 300개 대거 폐점
피자 체인 ‘파파존스’… 매장 300개 대거 폐점

미국 시장서 매출 기준 네 번째로 큰 피자 체인인 파파존스가 2027년 말까지 미국 내 매장 300곳을 대거 폐쇄할 계획이다. 3일 언론들에 따르면 실적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파

1,300억달러 관세 반환소송 본격화

미 국제무역법원에 송달수출입 기업들 요청 수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가 연방 대법원에서 무효 판결을 받은 가운데 이제 공은 국제무역법원으로 넘어갔다. 국제무역법원에서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