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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생각] 친구의 9순 잔치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뉴욕에 살고 있는 친구 오혜영 씨의 구순 잔치가 많은 지인들의 축하와 함께 아름답게 펼쳐졌다.축하와 함께 지난날들을 돌이켜 본다. 나는 그와 동갑이니 90년을 함께 산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동안 우리는 볼 것 못 볼 것, 좋은 것 나쁜 것 등 수많은 명암의 터널과 아리랑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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