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의 최근 보고서에 의하면 조지아가 코로나19 레드존에 재진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책위원회는 지난 9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조지아를 다시 가장 심각한 바이러스 확산 범주인 레드존에 옮겼다. 백악관은 “사람들이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 몰리고, 가족 및 친구들과 명절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사교 모임에서의 무증상 확산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 전역에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며 확진자, 사망자 및 입원자수가 날로 치솟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레드존에 포함된 주는 42개다. 조지아는 인구 10만명 당 신규 확진자수 40위, 바이러스 양성률 30위를 기록했다. 8일 백악관은 “조지아는 바이러스 확산 방지 노력을 주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조지아의 7일 연속 평균 신규 확진자수는 10월 2일 최저점을 찍은 이래 약 45% 증가하고, 입원자수 역시 몇 주간의 진전 후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반면 현재 확진자수는 코로나19의 정점이었던 7월을 크게 밑돌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 속도 또한 중서부, 북서부 또는 경계주들 만큼 심각하진 않다.
한편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여전히 조지아를 우려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손을 씻고, 독감 예방 주사를 맞고, 환기 시설이 부족한 장소의 사교 모임을 피하지 않으면 조지아의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지아 보건부(DPH)에 의하면 11일 기준 일일 확진자 1,673명, 사망자 69명, 입원자 175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7만7,694명, 누적 사망자 8,333명, 누적 입원자 32,806명이다. 박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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