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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지배욕에 사로잡힌 비극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10-26 16:16:32

칼럼,이용희,지배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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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전도 단체 가운데 “JOY”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그들은 그 단체의 목표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JOY의 철자를 가지고 만든 것인데 “J”는”Jesus first” “O”는 others second” “Y”는 “You third”라고 설명합니다. 예수님이 가장 먼저이고 그 다음이 이웃들 마지막이 당신. 즉 자기 자신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평생 “나”밖에 모르고 살아갑니다. 이기심이라는 감옥에 갇혀서 평생 자기만을 위해 자기 가족만을 위해 살다가 세상을 하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도할 때도 그렇습니다. 자기 중심적인 사람은 자신의 건강과 사업 번창과 자녀들의 성공만을 위해 기도하니다. 나만 복 받게 해 달라는 기도가 전부입니다. 이웃을 망각하고 살면서 자신은 그리스도인이라고 떠벌리고 다닙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보 기도를 해 보십시오.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환자들. 얽혀진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 누구에게도 고백할 수 없는 고통을 간직한 사람들. 사업이 망하여 미래가 막막한 이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우리는 기도하면서 이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선교사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십시오. 아프리카나 남아메리카의 무더운 지역에서 선교하는 분들. 러시아와 중국에서 수고하고 잇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회교 국가에서 목숨을 걸고 전도하고 있는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우리와 전혀 상관없게 느껴지던 지구 반대편의 나라들이 기도하는 가운데 내 이웃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중보 기도는 이웃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의 시야를 넓혀 줍니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게 합니다.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지녀들 에게 해외 선교 현장에 나가보도록 권장하십시오. 그들의 생각의 폭이 확장되고 생활 태도가 변할 것입니다. 자신만을 위해서 살면 자기를 잃어버립니다.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웃을 위해서 자신을 버리면 자기를 찾습니다. 역설적인 진리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해서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10:39) 아비멜렉은 자기만을 위해 인생을 살았습니다. 인생을 소모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인생의 본분, 삶의 목적을 상실한 허무한 인생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위하여 이웃을 위하여 살지 못하였습니다.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려 한 데서 비극을 초래했습니다. 그의 두번째 비극이 바로 지배욕에 사로잡힌 비극이었습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서 산다는 것은 하나님과 이웃을 섬긴다는 말입니다. 섬긴다는 말은 구체적으로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도록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웃을 섬기기 원합니까? 무엇을 어떻게 기여하겠습니까? 감람나무를 생각해 보십시오. 감람나무는 기름을 생산합니다. 그 기름으로 어둠을 밝힐 수 있습니다. 무화과 나무는 어떻습니까? 무화과 나무는 아름다운 실과를 맺습니다. 사람들의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포도나무는 어떻습니까? 포도나무는 포도를 맺고 새 술을 냅니다. 중동 지방에서 포도주는 음료수로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나 가시나무를 보십시오. 자신의 지배를 받아 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지배욕만을 채우려는 속셈입니다. 이웃은 전혀 배려하지 않는 처사였습니다. 결국 스스로 비극을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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