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신앙칼럼] 겨울이 오기 전에(Before Winter, 딤후2 Tim. 4:9-22)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0-10-08 17:17:19

칼럼,방유창,신앙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간과 조수는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다(Time and tide wait for no men).”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한 것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이 하나님께는 공평의 원칙으로, 사람에게는 기회의 원칙으로 적용되는 것이 <시간>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그 때 시간을 창조하셨습니다(창1:14). 그때 이후로, 이 창조질서는 <사계절의 엄연한 원칙>으로 가을이 오면 겨울이 오는 것이 원칙입니다.

사도 바울은 지금 감옥에서 계절의 겨울과 인생의 겨울을 함께 맞이하고 있습니다. 곧 바다는 얼음으로 얼어서 어떠한 왕래도 할 수 없는 혹한이 계절의 코너에서 도래하고 있습니다. 가장 보고싶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를 향하여 그 시간의 임박성을 편지의 마지막 도입부에서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딤후 4:9) 그리고, 끝인사의 결론부분에서 “너는 겨울 전에 어서 오라!”(딤후4:21)

“겨울 전에”, 이 말씀의 뜻은 <인생이 짧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의미심장한 말씀입니다. 이 시기를 놓치고 나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는 냉엄한 선포의 메시지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는 중요한 천국의 메시지를 선포하실 때, <자연의 메시지>를 통하여 선포하십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들에 핀 백합화를 보라!”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사도 바울 역시 <자연의 메시지>를 통하여 임박한 개인의 종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겨울이 오기 전의 전조입니까? 지금 가을은 점점 채색되어가고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겨울의 전조입니다. 감옥 안의 사도 바울에게 지난 날의 아름다운 인생의 추억이 미소를 자아내게 하는 인생의 희열의 극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생의 종말>이 임박함을 알려주는 전조입니다.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후회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은 <가장 큰 지혜>입니다. 그의 인생 가운데 관계의 매듭을 풀고 싶은 것을 “네가 올 때에 마가(요한)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딤후 4:11). 디모데를 향하여 이 편지의 진지함을 나타내는 가장 큰 목적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누구보다도 가장 세밀하고 정확하게 정리해 둔 자가 사도 바울입니다.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딤후 4:13). 

요즘의 시대와 판이하게 다른 시대입니다. 녹음기에 녹음을 남길 수도, 컴퓨터 칩을 통하여 메모리를 남겨둘 수도 없는 <A.D. 66-67년경>에, 본인이 죽고나면 거기에 대해서 어느 누구도 알 수 없기에 <겨울>이 오기 전에 어서 속히 오라고 한 것입니다. 포도나무에 가지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포도가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크리스천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붙어있지 아니하면, 즉, 예수 그리스도를 떠난 크리스천은 아무 쓸모 없음을 선포하신 <요한복음서>를 마가 요한이 기록한 결정적인 단서는 바로 사도 바울의 가죽 종이에 써 놓았던 것을 그대로 옮겨 적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현명한 대학자입니다. 그는 <학자의 혀>를 가진 사람입니다. 당대의 최고 석학 가말리엘 문하에서 학문을 섭렵한 사람입니다. 그러한 사람이 이제 개인의 종말이 임박함을 <겨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것을 단순히 전염병으로 바라봐서는 안됩니다. 지구의 종말, 개인의 종말이 이와같이 찾아옵니다. 지금 지구는 종말의 예행연습을 미리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것을 <겨울>이라 선포합니다. <겨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을 의미합니다. 겨울은 <우리 인생의 임박한 종말>입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로, 복음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울타리몰서 한국장인 제품 만나보세요"
"울타리몰서 한국장인 제품 만나보세요"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컷 테입장인 제품 직거래.. 선물로 최고 한국 장인들의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이 오는 8일부터 열흘 동안 조지아주

세금특별환급 시작…총규모 10억달러
세금특별환급 시작…총규모 10억달러

4일부터…부부 합산 최대 500달러 4일부터 주소득세 특별환급이 시작됐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사무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26년 주의회에서 통과된 법률에 따라 일회성 세금 특

부동층 표심, 주지사 경선 향방 가른다
부동층 표심, 주지사 경선 향방 가른다

유권자 3분의 1 지지후보 미정민주∙공화 모두 결선투표 갈 듯 조지아 주지사 선거와 관련 아직도 많은 유권자들이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주지사 선거에서

애틀랜타 주민 주거비 부담에 허리 ‘휘청’
애틀랜타 주민 주거비 부담에 허리 ‘휘청’

3명 중 1명 주거비 30% 넘어귀넷 호텔 →아파트 전환 사업주거비 문제 성공사례로 주목  메트로 애틀랜타 주민의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둘루스에서

정차 스쿨버스 통과 1,000달러 부과 시작
정차 스쿨버스 통과 1,000달러 부과 시작

체로키 교육청, 4일부터  4일부터 체로키 카운티에서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을 통과한 모든 차량에 대해서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앞서 지난 3월 체로키 카운티 교육청은

켐프 “올 선거구 조정 너무 늦었다”
켐프 “올 선거구 조정 너무 늦었다”

특별회기 소집 요구 거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연방하원의원 선거구 변경을 위한 조지아 공화당의 특별회기 소집을 거부했다.조지아 공화당은 지난달 29일 연방대법원이 투표권법(Vo

장애인 자녀 평생 재정 계획 어떻게?
장애인 자녀 평생 재정 계획 어떻게?

“내가 없을 때도 우리 아이는 안전할까”장애인 재정 관리 전국 컨퍼런스 열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6 장애인 재정관리 전국 컨퍼런스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 5명에 장학금 수여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 5명에 장학금 수여

"다시 사회에 되돌리는 리더 되길"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 이사장 박선근)은 지난 1일 애틀랜타 체로키 타운 클럽 골드룸에서 제3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

김하성, 세 번째 재활 경기서 1안타 2볼넷 100% 출루
김하성, 세 번째 재활 경기서 1안타 2볼넷 100% 출루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세 번째 재활 경기에 출전해 100% 출루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애틀랜타 산하 콜럼버스 클링스톤스 소속인 김하성은 3일

마그네슘, 혈압·혈당 조절부터 숙면까지 ‘필수 미네랄’
마그네슘, 혈압·혈당 조절부터 숙면까지 ‘필수 미네랄’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칼럼미국인 절반 권장량 미달… 식물성 식품 섭취를호박씨·시금치·견과류 등 식단으로 충분히 보충전문가“보충제보다 식단 개선이 먼저”조언 마그네슘 보충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