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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후보들 '워녹 후보 위해 양보하라'는 압력 받아

지역뉴스 | | 2020-09-25 17: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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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먼·타버 후보 사퇴 요구 많아

결선에 공화당 두 후보 오를 수도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특별선거 여론조사에서 1-3위 후보가 팽팽한 접전인 것으로 나타나자 조지아 풀뿌리 활동가 및 민주당 상층부가 맷 리버먼 후보에게 후보직을 양보하라고 압박을 가하고 있다.

최근 복수의 여론조사 결과는 민주당 라파엘 워녹(사진) 후보가 공화당의 켈리 로플러 현 의원, 더그 콜린스 후보에게 1-2% 뒤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 연방법무장관인 에릭 홀더는 워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며 “조지아와 미국의 방향을 염려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뜻을 따라달라고 촉구했다. 

워녹의 열렬한 지지자인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전 민주당 조지아 주지사 후보는 인종차별적 수사로 이뤄진 리버먼의 소설에 마음이 상했다면서 워녹을 위해 양보하라고 요구했다.

애틀랜타 유대인 지도자 그룹도 워녹을 지지하는 300명 이상의 지역 민주당원 이름으로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 워녹은 전 애틀랜타 유대인학교 교장이었다. 이들은 유대인 신문에 “한 명 이상의 민주당 후보가 출마를 했다…하지만 오직 1명 만이 승리할 기회가 있다”며 우회적으로 리버먼 후보의 양보를 촉구했다.

유대인 그룹의 지도자인 마이클 로젠쯔와이그는 “맷이 존경받고 널리 알려진 훌륭한 상원의원 자격이 있다”면서도 “하지만 그의 현실적 승리 가능성이 매우 낮고, 그의 출마로 워녹의 결선 진출이 가로막히면 매우 문제다”라고 전했다.

전 교육자이자 기업가인 리버먼은 21명이 출마해 프라이머리 없이 1,2위를 가려 결선으로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중도하차할 가능성을 거부하고 워녹 이상의 득표력이 있다고 주장한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워녹은 20%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리버먼은 10%선에 머물고있다. 전 연방검사인 에드 타버 후보도 한 자리 수 지지율에 머물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최악의 경우 공화당 두 후보가 결선에 진출하고 민주당 후보가 진출하지 못하는상황을 상정하고 후보 조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에릭 홀더 전 법무장관의 워녹 지지선언은 그가 임명했던 에드 타버 후보에게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라파엘 워녹은 마틴 루터 킹 목사 기념관이 있는 에벤에셀 침례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민주 후보들 '워녹 후보 위해 양보하라'는 압력 받아
민주 후보들 '워녹 후보 위해 양보하라'는 압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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