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전 한 주민에게 총격 발사
탑재 폭발물 용도, 사용처 추궁
지난 7일 검문하려던 조지아 북서부 휫필드카운티 셰리프 요원에게 총격을 가하고 도주했던 달톤 포터(29)가 9일 밤 체포돼 10시 45분경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고 조지아수사국(GBI)이 발표했다.
10일 아침 회견에서 휫필드카운티 스캇 칫우드 셰리프 국장은 포터는 검문 요원에게 총격을 가한 후 차량을 버리고 습지 및 밀림 지역에 숨어 있었다고 밝혔다. 칫우드 국장은 “3일간 그런 험악한 지역에서 버틸 생존 능력을 갖춘 자”라고 말했다.
당국은 150여 요원 및 헬리콥터와 수색견을 동원해 포터를 찾았다. 포터는 체포 시 무장하지 않고 있었다.
그는 9일 고든-휫필드카운티 경계 지점에서 체포되기 전 오후 5시경 한 주민의 뒷마당에서 한 남성과 총격전을 벌였다. 포터는 가축에게 먹이를 주던 남성에게 3발의 총격을 가하고 도주했다. 이 남성도 자신의 권총을 꺼내 응사해 포터는 머리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이 남성은 생명에는 지장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터는 텍사스주에서 절도 혐의를 받고 도주 중이었다. 그와 한 동료는 폭발물이 가득한 트레일러를 매단 채 트럭을 몰고 I-75를 운전하다 셰리프 요원의 검문을 받았다. 정차한 트럭에 요원이 다가가자 포터는 요원에게 총격을 가한 후 차량을 몰고 도주했다. 총격을 받은 요원은 다행히 방탄 쪼끼를 입고 있어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이들은 이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같이 동승했던 조너선 호스머(47)는 7일 체포됐다. 이 둘은 텍사스주에서 절도를 저지를 혐의로 수배된 인물들이다. 수사당국은 이들이 몰던 트레일러에서 다량의 폭발물을 발견했으나 이를 어디에 쓰려했는지, 그리고 어디로 향했는지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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