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애틀랜타 노트북 부족 사태에 학부모 뿔났다

지역뉴스 | | 2020-09-05 17:17:24

코로나,노트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팬데믹 속 온라인 강의 전환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노트북이 부족해지며 애틀랜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국은 현재 저렴한 크롬북부터 보다 비싼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수천건의 노트북 주문을 기다리고 있다.

 

학생 수가 11만2천여명에 이르는 캅카운티의 크리스 렉스데일 교육감은 “올해 3만대 이상의 기기를 배포했지만 여전히 수요를 충족할 수 없다”며 “다른 주의 학교들도 같은 기기를 주문해 시간이 더 지체될 것 같다”고 밝혔다.

 

크레이그 힐 클레이톤주립대 경영교수는 “현재 상황이 팬데믹 초기 화장지 및 손세정제와 같다”며 “지나치게 빠른 수요가 공급 충족 능력을 압도했다. 시장 공급망의 반응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평가했다.

 

제니퍼 달링-아두아나 조지아주립대 기술학습조교수는 “노트북 부족 현상이 저소득층 커뮤니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는 형평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교육청은 “노트북이 언제 도착할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8월과 9월 예정된 노트북 출하는 점점 10월과 11월로 미뤄지고 있다. AP의 보도에 의하면 3대 컴퓨터 제조업체인 HP, 레노보, 델은 500만대의 노트북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트북 부족 사태는 많은 학부모들을 좌절시키고 있다. 두 자녀를 둔 타비사 이솜은 “집에서 2개의 컴퓨터를 3명이 공유하고 있다”며 “자택근무로 인해 컴퓨터가 필요하면 자녀 중 한명이 휴대폰으로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또 “매장에 가서 노트북을 사려고해도 이미 다 팔려 방법이 없다”며 “당국은 이 문제를 개학 전 해결해야 했다”고 호소했다.

 

조지아에서 가장 큰 귀넷카운티엔 약 18만명의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다. 귀넷카운티는 올해 중고 랩탑 5천대를 포함한 5만개의 크롬북을 배포했으며, 8월 교육청의 지출 승인을 받은 후 1만9천대의 크롬북을 추가 주문했다. 디캡카운티는 다음주 약 2만7천대의 노트북 배송을 기다리고 있고, 애틀랜타시는 향후 5년동안 임대할 노트북 4만대를 2천5백만 달러에 확보했다. 풀턴카운티는 올해 여름 3~12학년 학생들에게 약 5만개의 기기를 배포했으며, 앞으로 6천대를 추가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세나 기자

 

 

애틀랜타 노트북 부족 사태에 학부모 뿔났다
팬데믹 속 온라인 강의 전환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노트북이 부족해지며 애틀랜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AJC>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대학 경찰서장 새해 첫날 음주운전 혐의 체포
대학 경찰서장 새해 첫날 음주운전 혐의 체포

터스키기대 카림 이즐리 서장 법을 수호해야 할 대학 경찰서장이 새해 첫날 새벽, 만취 상태로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샌디스프링스 경찰국은 최근 체포된 터

총격위협 알렸더니 퇴학…법원 “부당하다”
총격위협 알렸더니 퇴학…법원 “부당하다”

캅 교육청”혼란 야기” 퇴학 조치학생 측 “너무 가혹” 소송 제기법원1,2심 모두 원고 손 들어줘 우연히 총격위협 영상을 보고 친구들에게 등교하지 말라고 경고했던 중학생에 내려진

157년 역사 AJC 종이 신문 '마침표'
157년 역사 AJC 종이 신문 '마침표'

애틀랜타, '종이 신문' 없는 유일 대도시AJC 마지막 판. 157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이 2025년 12월 31일 수요일을 끝으로 마지막

귀넷서 우버 기사 피살...15세 소년 체포
귀넷서 우버 기사 피살...15세 소년 체포

살해 뒤 차량 탈취...살인혐의 기소  새해 첫날 로렌스빌에서 우버 기사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15세 소년을 용의자로 체포했다.수사당국에 따르면 1일 새벽 5시 20분께

로렌스빌 심포니, 2026년 신년음악회 개최
로렌스빌 심포니, 2026년 신년음악회 개최

1월 10일 오후 5시 오로라 극장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LSO, 설립 및 음악 감독 박평강)가 오는 1월 10일(토) 오후 5시,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에서 ‘2026 New

코카콜라, 애틀랜타 본사 인력 감축
코카콜라, 애틀랜타 본사 인력 감축

75명...구조조정 일환  코카콜라가 애틀랜타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한다.코카콜라는 최근 조지아 노동부에 보낸 서한에서 2026년 첫 두달 동안 본사 인력 감축을 포

〈한인마트정보〉 새해 수은주 ‘뚝’…마트마다 월동용품 큰 인기
〈한인마트정보〉 새해 수은주 ‘뚝’…마트마다 월동용품 큰 인기

남대문마켓하우스웨어 코너에서는 루비 할로겐 히터 EA 59.99,  세이브,믹스,에디션,쥴리 극세사 이불 (QUEEN) EA 99.99, 세미 마이크로 차렵이불(KING) EA 7

[내 마음의 시] 새날에는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병오년 새날에는나마음 텅 비워두고 싶다하얀 설경위에생의 한 발자국  새기며새날의 일기는하늘 물감으로하늘이 쓰시게 비워두리라어둠 속에서는 빛이 생명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빛을 향한 희망의 여정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빛을 향한 희망의 여정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덴마크의 영화 [정복자 펠레]는 1988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의 작품이다.스웨덴에서 덴마크에 이민 온 나이든

〈신년사〉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
〈신년사〉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

존경하는 애틀랜타 한인동포 여러분!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丙午年 새해 애틀랜타 한인동포 모두에게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먼저 지난 한 해 애틀랜타 한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