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3분의 1 지지후보 미정
민주∙공화 모두 결선투표 갈 듯
조지아 주지사 선거와 관련 아직도 많은 유권자들이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주지사 선거에서 이들 부동층 표심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AJC가 지난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민주당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5%가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AJC 가 지난해 10월 말께 실시한 같은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0%가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6개월 사이 부동층 비율이 5%포인트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공화당도 사정은 비슷하다. 지난달 AJC가 공화당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0%가 소위 부동층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같은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55% 보다는 크게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양당 모두 과반이상 지지 획득 후보가 없고 유권자 3분의 1이 지지후보를 정하지 못하면서 이번 경선은 모두 결선투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AJC는 전망했다.
한편 지난달 실시된 AJC 여론조사에서는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39%의 지지율로 압도적 선두를 기록했다. 이어 마이클 서몬드(10%)와 제이슨 에스테베스(8%), 제프 던컨(7%)이 서로 오차범위 안에서 2위를 놓고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보다 앞서 실시된 공화당 경선 후보에 대한 AJC 여론조사에서는 후발주자 릭 잭슨이 27%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버트 존스가 25%로 오차범위 안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브래드 라펜스퍼(14%), 크리스 카(3%) 순를 보이고 있다.
조지아 대학(UGA) 공공 국제정책 연구소가 AJC의리로 실시한 두 여론 조사 오차 범위는 모두 ±3.1%포인트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