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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주지사 경선 사실상 ‘2위 싸움’

지역뉴스 | 정치 | 2026-03-16 13:50:54

조지아 주지사, 민주당 경선 후보, 결선진출, 2위 싸움, AJC,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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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 지지율 후보 부재 속

바텀스 전 ATL시장 선두

나머지 후보간 결선 경쟁

 

두달 뒤 치러지는 조지아 주지사 민주당 후보 경선이 사실상 ‘2위 결선 진출권 경쟁’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지난 12일 컬럼버스에서 열린 민주당 주지사 후보 경선 토론회에서는 이 같은 흐름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AJC가 16일 보도했다.

민주당 주지사 후보 경선은 과반 지지율을 넘는 후보없이 현재 키샤 랜스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이 선두를 굳히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후보들이 2위 자리 확보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다.

가장 최근인 지난 2월 말에서 3월2일 사이 실시된 에머슨 컬리지의 여론 조사에서는 바텀스 전 시장이 35%의 지지율을 보였고 이어 제프 던컨 전 부지사 13%, 마이클 서몬드 전 디캡 카운티 CEO 7%, 제이슨 에스테베스 전 주상원의원 4%의 지지율 순을 기록했다.

이 같은 지지율을 의식 각 후보들은 이날 토론회에서도 바텀스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간 강도 높은 비판과 공격을 이어 갔다고 AJC는  전했다.

5월 예비선거에서 2위를 차지해 6월 결선투표에서 바텀스와 맞붙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대체적으로 각 후보들은 비슷한 공약을 내세우면서도 차별화에 골몰하고 있다.

제프 던컨은 실용적인 후보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공화당 이탈 유권자까지 끌어 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이클 서몬드는 전직 주 노동부 장관으로서 주  전역 선거 승리 경험을 내세우고 있고 제이슨 에스테베스는 다인종과 세대를 아우르는 연합 전선을 구축해 주 단위 선거 승리를 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AJC는 “경선이 막판으로 갈수록 선두 주자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간 결선 진출권 양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면서 “현재 40% 가까운 부동층 표심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필립 기자 

 

조지아  주지사 민주당 경선 후보들,<사진=AJC>
조지아 주지사 민주당 경선 후보들,<사진=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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