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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억달러 ‘훌쩍’…주지사 선거 ‘광고전쟁’

지역뉴스 | 정치 | 2026-04-29 13:29:51

주지사 선거, 경선, 광고 전쟁, TV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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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경선 후보들 주도

잭슨 5,600만달러 선두 

민주 후보는 저비용 전략

 

조지아 주지사 선거가 광고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화당 경선 후보들은 이미 1억달러 이상의 광고비를 투입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AJC는 29일 공화당 주지사 경선 후보들과 지원단체들이 집행한 광고비 규모가 1억 600만달러에 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규모의 광고비는 전통적인 TV광고에만 지출된 것으로 온라인이나 우편물, 문자 캠페인  등을 통한 광고비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가장 많은 광고비를 투입한 후보는기업인 출신 억만장자 릭 잭슨이다. 잭슨은 약 5,600만달러를 광고비로 지출했다.

이어 버트 존스가 부지사가 2,600만달러를 광고비에 사용했다.

조지안 포 인티그리티(Georgians for Integrity)라는 단체는 존스를 비난하는 광고에만 2,000만달러를 쏟아 부으며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국무장관은 최근 2주 동안 200만달러를 광고에 투입한 데 이어 추가로 200만달러 투입을 예약한 상태다.

크리스 카 주검찰총장도 역시 광고을 내보내고 있지만 경쟁 후보들에 비해 규모는 적은 편이다.

민주당 경선 후보들은 상대적으로 저비용 전략을 구사 중이다.

민주당 후보들의  전체 광고비 지출 규모는 230만달러 수준에 그치고 있다. 제이슨 에스테베스 전 주상원의원이 130만달러를 집행한데 이어 추가로 70만달러를 예약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이클 서몬드 전 디캡 CEO는 주 판매세 절반 공약을 위해서만 15만달러를 투입했다.

여론조사 선두 주자인 키샤 랜사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은 우편 홍보물에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다. TV광고 지출은 4만9,000달러 수준이다.

민주당 후보들은 후보 확정 이후 전국 단위 지원 자금 유입을 기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AJC는 전했다.

이필립 기자 

 

지난 26일 애틀랜타 프레스 클럽 주최로 열린 공화당 주지사 경선 후보 토론회 장면.<애틀랜타 프레스 클럽>
지난 26일 애틀랜타 프레스 클럽 주최로 열린 공화당 주지사 경선 후보 토론회 장면.<애틀랜타 프레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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