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ICE 구금시설 지역사회 승인 얻어라”

지역뉴스 | | 2026-04-12 21:00:50

소셜서클, 존 오소프, ICE, 국토안보부, 연방의회, 지역사회 존종법안, 사전 승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오소프 의원, 연방법 추진

소셜서클 사태 논란 계기 

 

연방 구금시설 건설 시 해당 지방정부 사전 승인절차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연방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다.

조지아 출신 존 오소프(민주) 연방 상원의원은 12일 이 같은 내용의 소위 ‘지역사회 ‘존중법안(Respect for Local Communities Act)’을 동료의원들과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법안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새로운 구금시설 등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해당 시설이 들어서게 되는 주정부와 지방정부로부터 서면 승인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법안은 국토안보부 장관이 신규 시설 계획을 추진하기 전에 연방의회 산하 관련 상임위원회에 사전에 통보하고 착공 전 공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오소프 의원은 법안 추진과 관련 조지아 소셜셔클시에  ICE가 추진 중인 대규모 이민구금 시설을 예로 들었다.

오소프 의원은 “소셜서클 지역사회와 정부는 해당 시설이 도시 기반시설 용량을 초과한다는 점에서 수개월째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혀왔지만 연방정부는 지역의견 수렴 없이 계획을 불투명하게 진행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소프 의원은 “이번 법안을 통해 해당 시설 건설 전 받드시 지역사회 동의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취임한 마크웨인 멀린 신임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민자 구금시설과 관련 크리스티 놈 전 장관 재임시설 체결된 계약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지아 소셜서클과 오크우드에 신규 창고를 매입해 구금시설로 사용하려던 ICE 계획은 일시 중단됐다.하지만 완전 폐지된 상태는 아니다.

오소프 의원의 법안 추진과 관련해 국토안보부 당국자는 “현재 관련 정책과 제안을 검토 중이며 지역 지도자들과 협력하겠다”는 원론적 답변만 내놨다.

이필립 기자 

 

ICE가 소셜서클시에 추진 중인 이민자 구금시설을 위해 매입절차를 진행 중인 대형창고 모습,
ICE가 소셜서클시에 추진 중인 이민자 구금시설을 위해 매입절차를 진행 중인 대형창고 모습,

 

 

관련 기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야드, 귀넷 검찰과 '2026 유스 써밋'
코야드, 귀넷 검찰과 '2026 유스 써밋'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실시 조지아주 청소년 마약 예방 단체 코야드(COYAD, 대표 폴 임)는 귀넷카운티 검찰청(청장 팻시 오스틴 갯슨)과 협력해 4월7~8 이틀 동안 슈가힐 시

"한인회관 공동사용 가능...출입금지 풀려"
"한인회관 공동사용 가능...출입금지 풀려"

10일 첫 심리, 5건 소송 병합 재판회관 출입금지, 누구나 출입 가능계획서 내면 회관 공동사용 허가  애틀랜타 한인회를 둘러싼 법적 소송에 관한 심리 절차가 지난 10일 귀넷고등

너무 많아 헷갈리는 주 세제 관련 법안들
너무 많아 헷갈리는 주 세제 관련 법안들

소득세 환급 확정∙ 시기 미정소득세 인하 ∙재산세 상한제주지사 서명 절차만 남겨 놔 올해 조지아 주의회에서는 예년과 비교해 유난히 세제 관련 법안이 많았다. ‘난무’라는 표현이 어

한인 덕택? 잭슨 Co. 인구증가율 전국 탑4
한인 덕택? 잭슨 Co. 인구증가율 전국 탑4

센서스국 카운티 인구증감 현황전국 상위10곳 중 조지아 3곳  조지아 카운티 3곳이 최근 1년 간 미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상위 10개 지역에 포함됐다10일 연방 센서

“ICE 구금시설 지역사회 승인 얻어라”
“ICE 구금시설 지역사회 승인 얻어라”

오소프 의원, 연방법 추진소셜서클 사태 논란 계기  연방 구금시설 건설 시 해당 지방정부 사전 승인절차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연방의회에서 추진되고 있다.조지아 출신 존 오소프(민주)

졸업 앞둔 조지아 여고생 ICE에 구금
졸업 앞둔 조지아 여고생 ICE에 구금

가족 “합법신분...”도움요청구금이유 등 아직 안 밝혀져  졸업을 몇 주 앞둔 조지아의 한 고등학생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구금된 것으로 확인됐다.11일 WSB-TV 보도에

[법률칼럼] 범죄기록과 입국거부

2026년 미국 이민 시스템은 과거 범죄 기록의 존재 자체를 엄격히 심사하며, 말소된 기록이나 단순 체포 이력도 입국 거부 사유가 될 수 있다. 특히 마약 및 도덕성 범죄(CIMT)는 연방법 기준으로 까다롭게 평가되며, 고도화된 생체정보 시스템 도입으로 심사가 더욱 정밀해졌다. 불법 체류 이력이 겹칠 경우 입국 금지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출국 전 이민법 기준에 따른 철저한 서류 준비와 기록 점검이 필수적이다.

[행복한 아침] 아침 나절의 삽화

김 정자(시인 수필가)                   청각이 이미 나빠진 분들,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과정에 있는 분들을 만나게 되면 단순히 못 듣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목소리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