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S 새 장관 전면 재검토 지시
메트로 애틀랜타의 두 지역에 건립될 예정이었던 이민자 수용 시설의 운명이 1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토안보부(DHS)가 이민자 수용을 목적으로 한 신규 창고 매입 절차를 일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번 변화는 마크웨인 멀린 신임 국토안보부 장관이 이끄는 부처가 크리스티 놈 전 국토안보부 장관 재임 시절 체결된 모든 계약 건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신호를 보낸 직후 이루어졌다.
애틀랜타 인근 지역에서는 월튼 카운티의 소셜서클(Social Circle)과 홀 카운티의 오크우드(Oakwood)에 위치한 창고 두 곳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었다. 이들 시설은 그동안 인프라 부족, 행정의 불투명성, 그리고 치안 문제 등을 이유로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왔다.
이와 관련해 홀 카운티 주민들은 이민세관집행국(ICE) 시설 건립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해 왔으며, 소셜서클에서는 ICE 관계자들이 창고를 방문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항의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소셜서클의 지역 지도자들 또한 "이 계획이 완전히 사라지기를 희망한다"며 잠재적인 ICE 시설 건립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고수해 왔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