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한국이 한발 더 성장하기 위한 계단으로

[행복한 아침] 겨울 그리움

김정자(시인·수필가)               지난 12월4일이 내 어머님 생신이었다. 어머니 기일보다 어머니 생신날이면 그리움이 공명으로 진폭 되어 물결 마냥 밀려든다.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의 반란이 나도 모르게 커다란 공백을 만들어가고 있었나 보다. 전화 속에서도 매번 별일 없느냐고, 밥은 제때 때 놓치지 않고 거르지 말라고, 잠은 잘 자느냐고, 물으시고 또 물으셨던 그 마음이 지금도 귀 속을 맴돌고 있다. 낯선 땅으로 딸을 떠나 보내고 멀리서 지켜보아야 하는 안타까운 형벌을 감수해 내신 세월이셨는데 이젠 뵐

에모리 존스크릭 병원 근처 타운 홈 설립된다

UGA 백라이트, 2025 학생 영화제 작품 받아

[한인마트 정보] 한인마트도 본격 ‘할러데이 샤핑’ 시즌 이벤트

[인사이드] 연말은 자기 성찰의 시간

[뉴스 칼럼] ‘윤석열의 골프’가 말해주는 것

[전문가 칼럼] 눈으로 봐야 믿는다는 못 믿을 말

작년 조지아 임산부 최소 9천여명 원정 낙태

[주말 가볼 만한 곳] 둘루스, '데크 더 홀' 등 5가지 이벤트

현대차 수소트럭, 메타플랜트 물류수송 투입

[신앙칼럼] 세 가지 예물의 모략(The Conspiracy Of Three Gifts, 마Matt. 2:1-10)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계 7:12). 예수님의 탄생을 우리의 신앙고백으로 단 한 줄의 글귀로 표현하자면 이 말씀보다 더 적절한 표현이 있을까? 사도 마태는 사복음서 가운데 유일하게 동방박사들이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The Incarnated Jesus Christ)”의 탄생을 축하하고자 방문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점성술사들로서 저들의 정체는 이방인(Gentiles)입니다. 이방인

신청 넉달 만에 메디케이드 카드 받아

부동산협회 연말 파티 개최

미연방총한인회 '대한민국 문화결의문' 채택

실로암 미션 유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클리어, 하츠필드-잭슨 공항에 라인 확장

[삶과 생각] 고 김용건 박사 추모식

[시와 수필] 나는 소망합니다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나는 소망합니다.내가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기를--나는 소망합니다.한 사람의 죽음을 볼 때 내가 더욱 작아지기를 --그러나 나 자신의 죽음이 두려워 삶의 기쁨이 작아지는 일이 없기를 --나는 소망합니다.내 마음에 드는 사람들의 사랑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이  줄지 않기를--나는 소망합니다.다른이가 내게 주는 사랑이 내가 그에게 주는 사랑의 척도가 되지 않기를 --나는 소망합니다.내가 언제나 남들에게 용서를  구하며 살기를 --그러나

안전성 미검증 속 건강캔디 ∙전자담배 판매 급속 확산

한국 비상계엄에 애틀랜타 한인사회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