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삶과 생각] 충격과 갈등과 회개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5-03-24 12:47:25

지천( 支泉) 권명오,삶과 생각,충격과 갈등과 회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살다 보면 누구나 다 원하든 원치 않든 고의든 타의든 파란만장한 인생 역마차를 타고 심산유곡을 넘나들며 살게 되는 것이 인생사인 것 같다. 존경과 실망 정의와 불의 믿음과 배신 충격과 갈등 견해 차이로 인한 싸움 등 헤아릴 수많은 일들을 겪어가며 살게 된다.  

지난날 필자는 하나님 말씀과 뜻도 잘 모르고 믿음 또한 별로 였다. 그 시절 고향 개척교회에서 생긴 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아 신앙에 대한 회의와 갈등이 생겨 무신론을 주장했던 잘못된 과거를 고백한다. 한때 고향 개척교회를 다니다가 서울에서 바쁘게 살다가 교회를 잊게 되었다. 몇 년 후 고향에 내려가 교회부터 물어보니 사람들의 교회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대단해 자세히 알아보니 처음 부임했던 목회자 전도사는 다른 곳으로 떠났고 새 전도사가 왔는데 그분이 시골 사람들을 불신하고 무속신앙과 우상숭배를 한다며 성토를 하고 비판을 하다가 추석과 명절 때 마을사람들이 농자는 천하지대본이라고 쓴 농산기를 세워놓고 술을 마시며 꽹과리와 징과 북을 치면서 춤을 추는 것을 반대하고 저주하다가 적성 경찰지서까지 가 고발을 해 더욱더 악화됐고 또 마을 젊은 남녀가 사랑을 나누며 열심히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는데 전도사가 두사람을 갈라놓고 그 여성신도를 자기여자로 만들었다. 

 그 때문에 그 청년은 교회와 하나님을 불신하게 됐다는 말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또다시 큰일이 발생했다.  고향친구 동생이 열심히 교회를 다니고 믿음과 섬김이 대단했고 그는 형만 믿고 살아왔다. 왜냐하면 일찍이 어머니가 돌아 가신 후 아버지가 재혼을 했는데 계모의 핍박이 너무 가혹해 형제가 집을 뛰쳐나와 피눈물나는 역경을 겪고 살기 때문에 동생은 형과 하나님만 믿고 살았다. 그런데 형이 일을 하다가 6,25 당시 묻어둔 지뢰가 폭발해 참혹하고 비참하게 죽게 되는 비극을 당해 동생은 충격이 너무 커 울부짖고 절규를 하다가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가 또 다시 미친듯이 울부짖고 하나님을 원망하면서 왜 우리 형을 죽게 하였냐고 그동안 열심히 하나님을 믿은 것이 죄냐며 울부짖는 것을 보고 그를 어떻게 위로하고 도와줘야 할지 기가 막힐 뿐이었다. 아무도 그의 아픔과 실망과 애통함을 대신할 수가 없다. 그 사건으로 인해 충격과 갈등이 심해졌다.  

하나님과 기독교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 그 분의 크신 뜻을 잘 모르는 나는 무신론자가 됐다.  그 후 교회와 멀어졌다가 결혼하게 된 아내의 가족이 골수 기독교 집안이라 잘 보이려고 교회를 다니다가 그만두고 갈팡질팡 갈등을 겪으며 하나님을 내 마음대로 판단하고 살아온 부족하고 모자라고 미련한 죄인이 나이 90이 다 돼 과거를 뉘우치고  그동안 지은 죄를 솔직히 숨김없이 하나님께 고백하고 울부짖던 친구 동생도 하나님께서 안아주고 보살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부족하고 모자란 죄인 솔직하게 죄를 고백하면서 하나님께서 깨우쳐 주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애원한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조지아 전역 주 비상사태 선포

켐프 주지사 8일 발표…15일까지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접근에 따라   허리케인 이사이아스의  주말 걸프 연안 상륙과 함께 조지아도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조지아 전역에

[신앙칼럼] 화원에 꽃이 핀다 (Flowers Bloom in the Flower Garden)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골로새서(Colossians) 3:15–17시간의 수레바퀴는 어김없이 돌아 봄의 푸르름과 여름의 무성함, 그리고 가을 들녘을 분홍빛으로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7)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7)

SSI 수급자의 차량 소유와 자산 한도: 한 대는 전액 면제, 두 대부터는 박탈 위험사회보장국(SSA) 감사 보고서로 본 차량 소유 규정과 자산 방어 전략  천경태 (금융전문가)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엉뚱한 집 급습해 총 겨눈 FBI… 법원 “면책권 없다”

9년전 애틀랜타 주택 오인 급습 사건법원 “피해가족, 정부 상대 소송 불가요원 상대 권리 침해 소송은 인정” 연방수사국(FBI)이 주소를 착각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애틀랜타의 한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브래즐턴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

식수원 저수지 펌프 고장수돗물 미생물 오염 가능성 브래즐턴 지역에 식수 끓여 마시기 권고령이 내려졌다.  브래즐턴 당국은 8일  식수원 중 한 곳인 베어크릭 저수지 펌프 고장으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조지아 13일부터 중간선거 조기투표

이달 30일까지…귀넷 13개소  내달 3일 치러지는 중간선거에 앞서 이달13일부터 조지아 전역에서 일제히 조기투표가 시작된다.이달 30일까지 실시되는 조기투표에 참여하려는 유권자는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더 세진 허리케인 ‘이사이아스’ 조지아 전역 영향권

주말 걸프연안 상륙…허리케인 경보조지아도 폭우∙강풍∙토네이도 비상 UGA-앨라배마대 풋볼경기도 차질  올해 첫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빠르게 세력을 확장 중이다. 이번 주말 조지아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마약 예방,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코야드, 맞춤형 예방교육 마무리 코야드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귀넷 카운티 검찰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CYF(COYAD Youth & Fam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어번 코리아코너, 가을 5K 달리기 성황

장애인 체육 후원금 전달청소년 주도로 200여 명 동참 어번대학교 코리아코너(Korea Corner)가 주최한 연례 ‘5K Run & Walk’ 행사가 지난 3일 앨라배마주

[삶과 생각]  코리언 시니어 복지포럼
[삶과 생각] 코리언 시니어 복지포럼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 10월 2일 애틀랜타 한인문화회관에서 노인회( 채경석 회장 ) 주최 코리언 시니어 복지 포럼이 개최됐다. 애틀랜타 노인회가 야심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