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초·중학생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 못 한다

지역뉴스 | | 2025-03-26 10:55:01

휴대전화, 수업 중 사용금지, HB34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의회 관련법안 압도적 승인

주지사 서명하면 내년7월 발효

 

내년 가을부터 유치원을 포함 조지아의 모든 공립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된다.

주 상원은 25일 방해금지교육법안 일명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법안(HB340)을 찬성 54표 반대 2표라는 압도적 표차로 승인했다. 

HB340은 앞서 하원 표결에서도 찬성 143표 반대 29표로 통과됐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서명을 하면 법안은 2026년 7월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HB340은 조지아 내 모든 공립학교 유치원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업 중에 휴대전화는 물론 태블릿이나 헤드폰 등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기난사와 같은 비상상황에서도 휴대전화 사용금지는 예외가 없다. 전문가들은 그와 같은 상황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오히려 학생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다.

단, 휴대전화 사용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장애학생이나 의료적 문제를 갖고 있는 학생의 경우에는 예외로 인정된다.

법안에 따르면 학교 측은 휴대전화를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나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함을 학생에게 제공하거나  혹은 별도의 장소를 지정해 학생이 휴대전화 등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현재 메트로 애틀랜타에서는 애틀랜타 학군 일부 학교와 마리에타 중학교, 디캡 학군 일부 학교에서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플로리다와 사우스캐롤라이나를 포함 8개주가 휴대전화 사용금지법이 시행 중이며 10개 주 이상이 유사법안을 추진 혹은 고려 중이다.

한편 이날 표결 과정에서는 휴대전화 사용 금지가 향후 고등학교에도 적용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대해 법안 발의자인 스캇 힐튼 하원의원은 “고등학교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 깊이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필립 기자>

 

마리에타 교육청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 자기 잠금장치.<사진=11얼라이브 뉴스>
현재 마리에타 교육청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 자기 잠금장치.<사진=11얼라이브 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 중심형부터 파티형까지1,000~3,000달러로도 가능책 중심에 빈티지 소품 활용 코로나 팬데믹 기간 ‘플렉스 스페이스’로 불리는 다목적 공간이 크게 확산됐다. 집 안에서 업무

[법률칼럼] 미국 이민, 이제는 ‘기록’이 아니라 ‘패턴’을 본다… 2026년 심사의 변화

케빈 김 법무사  2026년 현재 미국 이민 심사는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개별 사건이나 특정 기록 중심으로 판단이 이루어졌다면, 최근 흐름은 신청자의 전체적인 ‘행동

[행복한 아침] 꽃가루  폭력

김 정자(시인 수필가)   꽃가루가 씻겨 나갈 만큼의 비가 내려주었으면 좋겠다. 꽃가루가 천지를 덕지덕지 뒤덮는 호통 속에 하루들의 지친 걸음이 지속되고 있다. 세상은 전쟁으로 인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공항에 ICE 요원, 이민자들 '비행포기' 속출

TSA와 ICE 추방자 명단 공유 협조이민 변호사, "공항 근처 가지 말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미 전역의 공항들이 이민자 사회에 거대한 '비행 금지 구역'으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조지아주 '노랑다리말벌' 주의보 발령

농작물 및 생태계 피해 막심 조지아주 정부가 외래 침입종인 '노랑다리말벌(yellow-legged hornet)'의 벌집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요청했다.조지아주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유가 폭등에 '하이브리드 SUV' 인기 절정

조지아 운전자들 실속형 선택2022년 이후 시장 점유율 2배  휘발유 가격이 폭등하면서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 전역 운전자들의 시선이 하이브리드 SUV로 쏠리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봄맞이 ‘보상판매 프로모션’ 진행

최대 할인 및 36개월 무이자 할부기존 안마의자 무료 수거 서비스 글로벌 No.1 헬스케어 로봇 브랜드 바디프랜드(BODYFRIEND)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여성 과학기술인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4월 5일 지원 마감 재미여성과학기술자협회(KWISE·회장 문성실)는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공동 주관하는 ‘2026 글로벌 크로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주애틀랜타총영사관, 민원수수료 카드 납부 가능

4월 1일부터 시행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지역 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 증진을 위해, 금년 4월 1일부터 민원업무 수수료를 신용카드나 데빗(Debit)카드로도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로렌스빌 발견 유골은 실종 둘루스 남성

발견 1년여 만에 신원 확인경찰,사망경위 등 추가조사 지난해 로렌스빌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에 의해 발견된 유골 신원이 1년여 만에 확인됐다.귀넷 카운티 검시관실은 26일 “2025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