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귀넷 쓰레기 처리 13개 도시와 통합관리

지역뉴스 | | 2026-06-26 10:28:46

귀넷 쓰레기 처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향후 10년 내다보는 관리계획 수립

 

귀넷 카운티와 관내 13개 도시가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대규모 쓰레기 및 고형 폐기물 관리 계획 수립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급증하는 인구와 환경적 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주민들의 생활 환경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카운티 정부와 참여 도시들은 컨설팅 업체인 RRS와 협력해 새로운 고형 폐기물 관리 계획을 개발 중이다. 이들은 최근 로렌스빌에 위치한 귀넷 사법 및 행정 센터에서 첫 공청회를 열고, 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핵심 요소와 폐기물 관리 전략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카운티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조지아주법이 요구하는 고형 폐기물 관리 계획을 업데이트하는 첫 단계"라며 "카운티가 계속 성장함에 따라 폐기물 수거, 관리, 처리에 대해 책임감 있게 계획하고 환경과 지역사회에 미칠 장기적 영향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카운티와 참여 도시들은 각 도시의 검토와 귀넷 카운티 위원회의 공청회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이후 조지아주 환경보호국(EPD)에 제출되어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RRS의 수석 컨설턴트이자 프로젝트 매니저인 찰리 레이머는 "참여하는 모든 커뮤니티와 위원회가 계획을 채택해야 주 환경보호국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구체적인 초안은 마련되지 않았으며, 레이머는 이르면 7월 말경에나 초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계획에 참여하는 도시는 오번, 버클리 레이크, 다큘라, 둘루스, 그레이슨, 로렌스빌, 릴번, 로건빌, 멀베리, 노크로스, 스넬빌, 슈가힐, 스와니 등 13곳이다. 오번과 로건빌은 귀넷 카운티에 속한 구역에 한해서만 참여한다. 뷰포드와 레스트 헤이븐은 홀 카운티와 경계가 겹쳐 홀 카운티의 계획에 참여하며, 피치트리 코너스는 자체적인 관리 계획을 보유하고 있다. 레이머는 "피치트리 코너스가 몇 년 전 수립한 우수한 계획을 우리에게 모범 사례로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계획은 향후 10년간의 폐기물 수거 및 매립지 용량, 폐기물 시설 목록, 카운티와 도시가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괄한다. 또한 홍수 범람원, 강, 공항, 상수원, 역사 지구, 민감한 서식지 등 자연적·지리적 제한 요소를 고려해 신규 시설 설치가 부적합한 지역도 검토한다. 레이머는 "각 도시는 계획 하에서도 자체 쓰레기 수거 업체를 선택할 자율권을 유지할 것"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퇴비화 및 재활용 시설 도입 등 미래지향적인 계획과 함께 과정의 투명성을 요구했다. 스넬빌 주민 제이 배셋은 "주 정부의 최소 요구 사항에만 안주하지 말고 그 이상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주민들이 의견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요셉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레이니어 아일랜드 '조명 축제' 11월 20일 귀환

코스 확장, 입장권 차량 25달러 조지아주 연말 홀리데이 시즌의 볼거리 레이니어 아일랜드 리조트의 '매지컬 나이트 오브 라이트(Magical Nights of Lights)'가 확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조지아 중간선거 "밤 12시 전 결과 나온다"

라펜스퍼거 주무장관 귀넷 방문"밤 10시쯤 상위 판도 나올 것" 이미 215만 명의 조지아 주민들이 사전 투표를 마친 가운데 조지아주 선거 사무룰 총괄하는 브래드 라펜스퍼거 주무장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총기에 범행날짜까지…애틀랜타 고교 총격모의 3명 체포

체로키고 대상 모의…10대  2명 등학교 건물 평면도 ∙ 방탄복도 준비FBI,온라인 위협글 발견 수사 착수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대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COYAD, 청소년 약물 예방 캠페인 성료

학교 클럽 사례 발표·학부모 교육·미술대회 결합청소년·가정·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조 청소년마약예방위원회(COYAD)가 지난 25일 학교 클럽 사례 발표, 학부모 예방교육,

이창동 '가능한 사랑', 미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이창동 '가능한 사랑', 미 고담어워즈 3개 부문 후보

국제장편영화상·각본상·주연상 후보에…전도연 연기상 도전  영화 '가능한 사랑' 포스터[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이 미국 독립영화

〈한인타운 동정〉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
〈한인타운 동정〉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 모집크루즈야 여행사는 유머 소통전문가 신상훈 작가 인도로 2027년 1월 18일-22일 바하마 크루즈 여행객을 모집하고 있다. 크루즈 여행중 행복한 가정만들기

조지아 중간선거 투표자 200만명 돌파
조지아 중간선거 투표자 200만명 돌파

4년 전 중간선거 보다 7% 높아민주당에 고무적인 신호로 해석 조지아주에서 이미 약 202만 명의 유권자가 사전 투표를 마쳤다. 27일 정오 현재 사전투표 192만 6천명, 우편

“아우디 투자 유치는 2년간 노력 결실”
“아우디 투자 유치는 2년간 노력 결실”

AJC,아우디 유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켐프, 경제지 기사서 투자 가능성 포착”트럼프 “관세정책 성과” 주장과는 대치  조지아 역사상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자동차 업

“수돗물서 흙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수돗물서 흙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애틀랜타 일원 민원 증가 당국 “수원 계절적 현상” 최근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서  수돗물에서의 이상한 맛과 냄새를 호소하는 민원 제기 사례가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계절

조지아 개스값, 전국평균보다 63센트 낮아
조지아 개스값, 전국평균보다 63센트 낮아

26일 기준 갤런당 3.65달러유류세 면제∙수요감소 등으로 조지아 개스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전국 평균가격보다 60센트 이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26일 전미자동차협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