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전 목사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는?
뜨겁기 때문이다
작열하는 태양이 좋고
발이 데일 만큼 화로 같은 백사장이 좋다
벼 이삭은 뜨거운 햇볕으로 익어가고
모든 과일들도 뜨겁지 않고는 맛이 없단다
폭염에 숯덩이처럼 새까맣게 탈지라도
이 여름 불의 태양을 품고 살리라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는?
풍성하기 때문이다
풍만해지는 나뭇잎이 좋고
울창해가는 숲이 좋다
우리의 인격도 삶도
성장의 절정으로 달려가니 좋다
인생이 여름의 방만함을 보임은
잎과 같이 넓은 마음, 숲과 같은 깊은 사고 때문이다
내가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는?
한 낮처럼 밝은 때니 한참 일할 수 있어 좋고
땀 흘린 만큼 보람이 찾아오니 좋다
이 여름에 후회 없이 일하리라
땀과 소금으로 샤워를 한다 해도
태양 빛으로 well done steak가 될지라도
결국 모두에게 유익을 주는 여름 태양처럼 살리라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65세 미만 장애로 메디케어에 들어간 사람에게 필요한 정보들](/image/290574/75_75.webp)
![[허니웨이 건강 칼럼] 프로폴리스편 3회- “아이도 괜찮을까요?”](/image/290140/75_75.webp)
![[내 마음의 시] 영수는 눈먼 영희를](/image/290454/75_75.webp)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이민자 삶의 역경을 이기는 힘](/image/290231/75_75.webp)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이민자 삶의 역경을 이기는 힘](/image/290416/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