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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박사 칼럼] 어린아이가 있는 집 벌레소독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04-14 09: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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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박사 썬박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두꺼운 옷을 껴입지 않으면 밖에 나가기 싫을 정도의 추위가 찾아왔다. 이 말은 바꾸어 이야기하면 집안은 따뜻하고 밖은 춥다는 이야기이다. 사람도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곳을 찾게 되기 마련인데, 벌레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벌레들이 많이 보이지 않게 된 것 사실이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면서 벌레들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벌레들도 따뜻한 곳을 아는 것 같다. 그래서 벌레박사가 추운 겨울에도 손에 입김을 불어가면서 벌레소독을 하는 이유이다. 고객님들의 집에 벌레 소독을 하다 보면 어떤 고객분들은 집에 어린아이가 있는데 벌레 소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다. 갓난 아기가 있어서 벌레약을 뿌리기가 어려운데, 벌레들은 자꾸 나온다고 하소연을 하시는 분들도 있다. 다음은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 벌레 문제로 상담을 해 오신 한 고객과의 상담 내용이다. 

(질문) 저는 약 6년된 집에 살며 부엌을 깨끗이 쓰는 오하이오에 사는 주부입니다. 그런데 거라지 쪽에는 조금만 신경을 안쓰면 개미나 거미가 금방 생겨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어느날부터 밖에서 개미들이 많이 보인다 했는데, 이제는 싱크대의 와 싱크대의 틈 사이에서 아주 작은 개미가 줄을 지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열심히 청소를 하고 마트에서 컴매트 같은 것을 사다가 몇 개 놓아봤지만 잠시뿐 소용이 없네요. 저희 집에 아기가 있어 함부로 약도 못 뿌리는 상황입니다.

 (답변) 부엌의 경우는 개미가 좋아하는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는 곳입니다. 설탕과 과자, 라면 그리고 기름을 맛본 개미는 도저히 집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벌레는 밖에서 집 안으로 들어온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즉 안에 개미가 있다면 페스트 콘트롤 회사는 집 밖과 안에 동시에 개미약을 같이 뿌려줍니다. 집 밖은 가루약을 뿌려주시면, 개미들이 먹이인줄 알고 개미집으로 물고 들어가 개미들이 개미굴 내에서 회식을 하면서 죽게 됩니다. 또한 물약으로 집 주변을 소독함으로써 기타 다른 벌레들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예방을 합니다.

집 안은 벌레약에 민감할 수 있는 어린아이가 있으므로 조심스럽게 인체 무해한 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집은 가급적이면 집안에는 벌레약을 많이 뿌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개미나 바퀴벌레가 있는 경우에는 인체에 무해한 약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약들을 사용해서 충분히 소독할 수가 있습니다. 동시에 개미가 있는 집은 개미가 생기는 곳을 집중적으로 집안 청소를 동시에 해주시고 개미가 들어오는 구멍은 잘 막아주셔야 함을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전화주거나, 3230 Steve Reynolds Blvd., Suite 211, Duluth, GA 30096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678-70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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