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독자기고] 과학문명과 인성의 실종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04-02 14:05:39

지천( 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과학문명과 인성의 실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천( 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과학문명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간들은 힘 안들이고 편하게 살 수 있게 됐다.  80년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꿈같은 일들이 지금 현실 화되고 있다. 세계가 일일권이 됐고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것을 다 알 수 있고 해결해 주는 세상이 됐다.  사람들의 삶이 윤택해지고 편해진 반면 자신도 모르게 과학 기계문명의 노예가 됐다.  모든 것들을 다 기계문명에 의존하게 된 때문이다.  그때문에 인성이 메말라지고 인간미가 퇴색해 버렸다.  과학문명의 발전이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켰고 기후변화와 자연 재화와 역병들의 기생화를 초래했다.  불안정한 세상이 되면서 순수한 인간들의 인성이 실종되고 이기적인 노이로제 환자로 변화되고 있다.  용서와 배려와 도의와 사랑이 실종되고 이기적인 목적만이 지상 최대의 과제가 됐다.  망극하게도 시도 때도 없이 죄 없는 사람들을 총기난사로 마구 죽이는 비극이 발생하고 힘과 재력이 있는 사람과 국가가 더 많이 갖겠다고 싸우면서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  그리고 수천 수만 명이 죽고 죽여도 정당하다고 외처대는 인성부재의 비극이 된 상태다.  정의로워야 될 민주주의 꽃인 선거도 혼탁해지고 민주선거가 위기에 처해지고 있다.  부정선거가 판을 치고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또 당선이 됐고 미국도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대통령 중 한 사람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또 한국의 국회의원들은 전과자들이 많고 실형을 받았던 의원들이 자신들보다 훨씬 깨끗한 국무위원들을 죄인 다루듯 마구 고함을 치며 질타를 하고 있다.  그리고 유죄판결을 받은 의원들이 4년 임기가 끝날 때까지 의원의 막강한 권리를 누비며 세비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또 수많은 전과가 있는 후보자들이 총선에 공천을 받은 상태다.  그리고 1심 2심에서 유죄를 받은 사람과 수감 상태인 정치인이 출사표를 던지고 활보하는 상상을 초월할 해괴한 일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국민과 국가와 인류사회를 위한 공인의 책임과 의무가 완전히 사장된 현실이다.   문명의 발달로 인해 인간이 지켜야 할 귀중한 진선미가 실종된 상태다. 과학문명이 인간들의 심성을 메마르고 황폐하게 변화시켜 도덕과 정의가 버림받아 세상이 어떻게 되든 자신을 위한 이기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 자신의 목적만이 지상과제라 권모술수와 모략과 가짜 뉴스 등 어떤 방법이든 승리가 우선이다.  참으로 막가파 인생들이다.  과학문명의 발전으로 생산된 제품으로 인해 노예가 된 인간들은 좋든 싫든 따를 수밖에 없다.  그 때문에 인간들의 심성이 정도를 이탈하는 불행을 자초한 망동의 길을 걷고 있다.  

과학문명의 발전은 과속으로 계속 달리고 있다.  그 때문에 인간들의 인성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정서교육과 인성교육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다.  기계보다 인간다운 사람의 삶을 중시하고 지켜야 할 것이다.  인간들이 삶의 정도와 인성에 정도를 망각하면 세상은 암울해질 것이며 과학문명이 아무리 발전되고 빛나고 변해도 인류의 미래는 불행해질 것이다.  자연의 진리와 천리를 깊이 헤아리고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감사히 받들고 고귀한 만물의 신비를 귀히 찬양하면서 배려하고 이해하는 진리의 본향을 깨닫아야 될 것이다.  과학문명은 살상무기를 계속 양산하고 있다.  인류가 문명의 발전과 함께 잘 살 수 있는 길은 정서와 인성교육에 대한 중요한 실천과 노력이 열쇠가 될 것이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칼럼] 미래는 오늘부터 시작이다

이용희 목사 “행복이 깃들리라. 홀로 있으면서도 오늘을 내 것이라고 노래하는 사람아. 내일은 최악일지라도 그것이 대체 무엇이냐. 오늘 나는 충실한 사람을 누렸도다. 평화로운 마음으

[법률칼럼] “월요일에 내면 되겠지”… 이민 서류, 하루 차이가 자격을 가른다

케빈 김 법무사 이민 서류를 준비하다 보면 마지막 날이 주말이나 공휴일일 때가 있다. 이때 “관공서가 쉬니 월요일에 내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 판단이

[행복한 아침] 익숙해짐의 양면성

김 정자(시인 수필가)    운전이 필수인 현대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출근길이면 커피를 들고 차에 오른다. 시동을 건 다음 Seat Belt 장착을 하고 rearview mirro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6)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6)

SSI 수급자의 소득 불일치 경보(Earnings Alerts)와 10억 달러 과오 납금의 진실국세청(IRS) 자료 연계 시스템의 허점과 수급자가 반드시 챙겨야 할 월별 소득 보고

[신앙칼럼] 겸손과 사랑(Humility and Love, 요한복음John 14:2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명시감상] 비로봉(毘盧峰) — 윤동주“만상을 굽어보기란-/ 무릎이 오들오들 떨린다./ 백화(白花) 어려서 늙었다./ 새가 나비가 된다.

[수필] 스와니 벼룩시장에서 돌아본 애틀랜타 한인회

박경자 (전 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새벽마다 스와니 시청 앞 광장에는 정겨운 장터가 열린다. 소박하고 허름한 나무 상자 위에는 갓 수확한 햇고구마와 무, 배추, 제철 과일들이 무심한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의 단독주택 단지(Subdivision)에 살다 보면 가장 자주 듣게 되는 약자가 있다. 바로 **HOA(Homeowners Association)**이다.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내 마음의 시] 소식 없이 온 가을

헬렌김 그렇게 뜨거웠던 어제도아무런 작별 인사 없었는데,오늘은소식없이 가을입니다. 공원에는 다람쥐가 분주하고한 여름 푸르렀던 나무들은파스텔을 거두어하나 둘 황금빚 옷을 준비합니다 

[애틀랜타 칼럼] 체면을 살려 주어라

이용희 목사 대개 윗사람들은 아랫사람을 대할 때 하인 다루듯이 명령하기도 하고 책망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자신이 그런 식으로 사람을 대할 때. 그 자신의 인격이 땅에 떨어지는 것을

[법률칼럼] 취업비자 10만 달러의 벽… 이제는 회사의 해고 기록까지 본다

케빈 김 법무사 미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취업을 준비하는 유학생에게 채용 제안은 새로운 출발이다. 그러나 지금은 취업의 기쁨에 앞서 비자 정책의 불확실성부터 따져야 한다.지난 9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