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벌레박사 칼럼] 둥글둥글 동물 아르마딜로 잡기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04-02 14:06:46

벌레박사,썬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벌레박사 썬박

 

오랜만에 조지아 남부지역에 사시는 교민분이 오셔서 요즘 희안하게 생긴 동물이 있는데, 뭐냐고 

비디오를 찍어 오셨다. 대부분 저에게 벌레를 문의하러 오시는 분은 스카치 테이프에 벌레를 묻혀 가지고 오시거나 비닐 봉지에 넣어 오시는데, 벌레박사는 비디오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일단 그 크기(약 50센티) 와 신기하게 움직이는 모습에 마치 공상만화에 나오는 동물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벌레박사는 예전에 페스트 콘트롤 협회에서 교육받은 기억을 되살려 보고 페스트 콘트롤 협회에 전화를 해보았다. 이 벌레, 아니 이 포유동물은 아르마딜로(Armadillo)라는 이름을 갖고 있고, 남부 조지아나 플로리다등 남부 미국에서도 자주 나타나, 집의 땅을 파헤치며 두더지, 개미, 지렁이등 곤충과 나무 뿌리등을 날카로운 주둥이로 파헤치며 잔디밭이나 공터를 헤집고 다닌다. 얼마나 주둥이 힘이 강한지 마치 콘크리트로 땅바닥을 내리찍는 듯한 깊은 자국이 파진다. 그래서 두더지가 있거나 기타 잡벌레가 있는 집은 먹이(Food Source)가 풍부하므로 아르마딜로가 나타날 수 있다. 아르마딜로는 영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몸을 철갑으로 무장한 것(Arm) 같다 하여 피부가 두꺼운 비늘로 덮여 있고, 유사시에는 마치 만화에서 나오는 “포케몽”의 공룡처럼 공처럼 둥글게 변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아르마딜로를 보면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애완동물로 키우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온순하므로 큰 걱정을 안하셔도 된다.  

벌레박사가 아르마딜로를 쫓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먼저 집과 건물주변에 벌레약을

뿌려서 먹이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경우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의 인스펙션을 받으시고 동시에 철제 덧을 놓아주시는 것도 좋다. 아르마딜로가 좋아하는 먹이인 익은 사과나 바나나를 덧에 걸어 주면 쉽게 생포하실 수 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전화주거나, 3230 Steve Reynolds Blvd., Suite 211, Duluth, GA 30096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678-704-3349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필] 빈 잔으로는 누구의 갈증도 채울 수 없다
[수필] 빈 잔으로는 누구의 갈증도 채울 수 없다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도대체 왜 이래요?”점심시간, 정적을 깨는 날카로운 고함과 함께 접시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직감적으로 강 할머니가 계신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서브디비전 주택, 편리함 뒤에 숨은 규칙과 보험의 차이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서브디비전 주택, 편리함 뒤에 숨은 규칙과 보험의 차이

최선호 보험전문인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처럼, 사람은 혼자보다 함께 살아갈 때 더 많은 편리함과 안전을 누리게 된다. 미국 주거 문화에서도 이러한 공동체 개념이 잘 드

[애틀랜타 칼럼] 목표가 있어야 행운도 있다

이용희 목사 행운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은 인생이란 커다란 지도에 흩뿌려져 있습니다. 당신이 아직도 행운을 잡지 못한 것은 명확한 인생의 지도를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독자기고] 저물어 가는 미 제국의 패권
[독자기고] 저물어 가는 미 제국의 패권

김대원(애틀랜타 거주) 4월 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에서 완전한 승리를 선언했으나 6주가 지난 지금 전쟁의 양상은 일파만파로 퍼져 나갔다. 다급해진 트럼프 대통령은 이슬라

[법률칼럼] 학생비자 심사 강화, ‘재정’이 핵심이 된 이유

미국 학생비자 심사 기준이 자금의 액수보다 '재정의 신뢰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강화되었다. 영사과는 단순 잔액 증명 대신 자금의 형성 과정과 지속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특히 인터뷰 직전의 거액 입금이나 불분명한 제3자 지원은 거절 사유가 될 수 있다. 성공적인 비자 취득을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자금 흐름 확보와 학교 선택의 논리적 타당성을 갖춘 통합적인 준비가 필수적이다.

[행복한 아침] 흐르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한 낮 기온이 여름으로 들어선 것 같은 한나절, 처타후치 강변을 찾았다. 강줄기는 넓은 강폭 따라 잔잔한 물결을 일구며 흘러가고 있다. 강 자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

“재정전문가도 결국 SSA 공식자료로 돌아가야 한다” 천경태 (금융전문가) •공식 확인일: 2026년 3월 30일 (자료 출처: Social Security Administrati

[신앙칼럼] 호르무즈와 예수 그리스도(Hormuz and Jesus Christ, 요한복음 John 20:31)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요한복음 20:31의 생명으로 영적 제해권(制海權)을 선포하라 호르무즈와 예수 그리스도(Hormuz and Jesus Christ)는 ‘

[삶과 생각] 미쉘 강 후보
[삶과 생각] 미쉘 강 후보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4월 21일 청담에서 미쉘 강 후보 후원회가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지난 선거에서 근소한 표 차이로 안타깝게 석패한 미쉘 강 후보가

[추억의 아름다운 시] 생명은 하나의 소리

조병화 당신과 나의 회화에 빛이 흐르는 동안그늘진 지구 한 자리 나의 자리엔살아 있는 의미와 시간이 있었습니다. 별들이 비치다 만 밤들이 있었습니다.해가 활활 타다 만 하늘들이 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