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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박사 칼럼] 쥐 시즌이 또 왔습니다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03-13 14:15:01

벌레박사,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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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박사 썬박

벌레잡는 비즈니스를 오래 하다보니 계절이 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은 벌레들인 것 같다. 

털이 달린 동물(쥐, 파썸, 다람쥐)는 미국에서 일년에 약 40억 달러를 소비하게 하고, 매년 2천만 집에 침입하여 집을 전선을 갉아먹어 화재의 주요 원인을 제공한다. 쥐들의 앞 이빨은 매년 놀랍게도 5인치나 자라게 되어, 이를 갉지 않으면 자라난 이빨이 뇌를 뚫게 되어 쥐가 죽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쥐는 본능적으로 살기 위해 뭔가를 이빨에 대어야 한다. 아마 저녁에 집 천장에서 무언가 소리가 난다면 아마 쥐들이 이빨로 갉아대는 소리일 것이다.

아침에 출근하면 쥐가 가게나 집에 들어온다고 연락을 주시는 분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우리가 살아왔던 고국에서 보았던, 아주 드물게 보았던 쥐 보통 작은, 약간은 귀여운 모습의 쥐였는데 미국에서 보는 쥐는 매우 크고 억세고 힘이 좋다. 또한 매우 영리하여, 집에 들어온 쥐를 소탕하려면 고도(?)의 전략을 짜야 한다. 벌레박사도 초기에는 날쌘돌이 쥐를 잡기위해 많은 시간을 고민하면서 쥐꼬리라도 잡으려고 발버둥 치던 기억들이 있다. 쥐라고 얕보고, 끈적이만 사방에 놓아 둔다고 해서 절대 쥐가 잡히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벌레박사가 현장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한다. 문제 해결의 핵심은 쥐똥이다. 먼저 쥐똥이 있는 위치 파악이 중요하다. 쥐는 아무데서 '응아' 하지 않는다. 편안하고, 외부로부터 안전한 곳에다가만 '실례'를 한다. 그곳이 쥐약이나 쥐 끈끈이를 놓는 위치가 된다. 그리고 똥의 크기를 확인해야 한다. 쌀알 크기이면, 생쥐(mouse)이고 1/4 인치이면 노르웨이 쥐(Norway Rat), 1/2 크기이면 지붕쥐(Roof Rat)이므로 쥐의 정체를 아는데 중요하다. 또한 쥐 방지를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쓰레기를 버려야 한다. 영리한 쥐들은 날카로운 이로 쓰레기봉투를 뚫어 봉투 안에 든 쓰레기를 먹는 현상도 종종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집이 오래됨에 따라(보통 3년 이상 되어 가는 미국집들) 비나 습기로 집이 구멍이 나고 틈이 생겨 쥐들이 집에 들락날락하기 시작한다. 쥐가 들어올 수 있는 구멍들을 막는 것만으로도 쥐 피해를 많이 예방할 수 있다. 가끔 고객들로부터 지붕 천장에서 소리가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방문하는 경우들이 있다. 많은 경우에는 쥐나 다람쥐가 Attic(천장)에 들어와서 살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경우에 집 주변을 살펴보면 주변에 있는 나뭇가지들이 지붕위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쥐나 다람쥐, 특히 다람쥐는 작은 나뭇가지로도 지붕위로 이동할 수가 있다. 때문에 집 주변에 있는 나뭇가지들을 잘라서 다람쥐나 쥐가 지붕위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도 쥐를 예방하는 중요한 방법이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전화주거나, 3230 Steve Reynolds Blvd., Suite 211, Duluth, GA 30096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678-70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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