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독자기고] 사랑은 인생의 예술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4-02-20 08:47:03

독자기고. 지천 ( 支泉 ) 권명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천(支泉) 권명오(수필가 / 칼럼니스트)

 

 사랑은 인생의 꽃이요 예술이 다. 어느 날 세상이라는 각기 다 른 무대에 태어난 인간들은 사는 날까지 주어진 무대에서 배우의 일생으로 살게 된다. 그리고 각기 다른 인연을 통한 수많은 명암의 삶을 살게 되는데 그 중 가장 아 름답고 귀중한 것이 행복과 기쁨 을 위한 사랑의 앙상블이 어떻게 조화되고 아름답게 펼쳐질 수 있 느냐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인생의 여정일 것이다. 전능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사랑을 중 요시하시면서 이웃을 내 몸과 같 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천번 만번 옳으신 말씀이다. 

하지만 부족하고 어리석은 인간 들은 하나님 말씀을 따르지 못하 고 있다. 하기사 이웃을 내 몸같 이 사랑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 니다. 부부와 부모형제 간에도 사 랑을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다투고 싸우는 일도 수없이 많이 있다. 그것이 복잡 다다한 인생사 다. 사노라면 보고 배우고 지켜야 될 것들이 수없이 많지만 무엇보 다 사랑이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진실로 사랑이 차고 넘치면 어떠 한 어려움과 난관들도 모두다 극 복하면서 행복을 누릴 수가 있을 것이다. 가정과 사회와 불화와 분 열도 사랑의 결핍 때문일 것이다. 사랑은 온화하고 아름답고 행복 한 삶의 심볼이다. 진실로 사랑한 다면 그 어떤 어려움이라도 극복 할 수가 있다. 잉꼬부부라고 격찬 을 받는 사람들도 남모르게 견해 차로 싸우며 산다. 

필자도 60년이상 아내와 살아 오면서 남 모르게 견해차로 다투 고 싸운 일이 많이 있다. 세상 부 부 중 한번도 싸우지 않고 사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하지 만 사랑이 있어 이해하고 양보하 고 베풀 수 있기에 행복을 누릴 수 가 있다. 여하튼 싸움은 백해무익 하다. 그런데 인생들은 싸우면서 사는 경우가 너무 많다. 이유와 원 인은 사랑이 부족해 양보와 이해 를 못하고 배려를 못하기 때문이 다. 

인생은 사랑의 하모니와 앙상블 로 인해 아름답게 예술로 승화된 다. 오케스트라 연주의 극치는 앙 상블에 있다. 앙상블이 깨진 연주 는 최하의 잡탕이 된다. 실패의 원 인은 불협화음 때문이다. 인생무 대에 수많은 배우들도 자신만 옳 고 상대를 배려치 못하고 사랑을 저버린 때문에 이성을 잃고 자신 도 모르게 불행을 자초한다. 

누구나 잘못이 있고 실수가 있 다. 인생사는 그렇게 돼있고 그렇 게 살다 갈 숙명들이다. 그 때문 에 하나님께서 사랑을 수십 번 씩 강조한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 은 안타깝게도 사랑을 못하며 살 고 있다. 자신만을 위할 뿐 세상 을 사랑할 줄 모른다. 사랑이 없 는 가정과 사회와 국가는 불행할 수밖에 없다. 자신의 이익만을 위 한 사랑의 결핍으로 인해 세상은 각박해지고 인간들의 심성이 황 폐해져 이성을 잃고 이유 없이 살 생을 하고 테러와 각가지 만행들 과 전쟁이 그칠 날이 없다. 사랑 을 외치는 지식인 종교인 지도자 들 및 언론인조차 사랑을 저버린 체 베풀고 이해하지 못하고 상대 만 탓하기 때문이다. 통탄스러운 인간사회의 불행이다. 

어찌됐든 우리 애틀랜타 코리언 아메리칸들은 무엇보다 서로 사 랑을 나누자.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귀한 말씀 을 항상 기억하며 견해차와 불만 을 해소하고 이해하며 살아가자. 그러면 마음이 절로 편해질 것이 다. 

하나님 말씀따라 사랑을 실천 하면 기쁘고 행복하고 패자가 돼 도 승자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 선 인간에게 말할 수 있는 특혜를 주셨다. 모든 난관을 대화로 풀고 해결하자. 싸움은 어리석고 부질 없는 무지의 선택이다. 

애틀랜타 코리언 아메리칸들은 사랑의 앙상블로 모든 것을 극복 하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 는 귀하고 아름다운 삶을 함께 영 위하고 나눠야 될 것이다. “Pass it on”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칼럼]  여러분은 하나님을 만나 보셨나요

세상은 지금 혼돈에 빠져 있습니다. 도덕적 혼돈, 사회적 혼돈, 정치적 혼돈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깊고 근본적인 혼란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기독교란 무

[법률칼럼] 이민국은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는다, ‘보완 기회’보다 중요한 첫 접수

케빈 김 법무사미국 이민제도의 분위기가 다시 한번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이민 신청서에 서류가 부족하거나 설명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추가서류요청(RFE)이나 거절의도통지(NOID

[행복한 아침] 여름 소식

김 정자(시인 수필가)   소나기가 내리려는 지 후덥지근한 바람이 불고 먹구름이 몰려들더니 어느 새 주위가 어둑해 지고 섬광이 번쩍인다. 순간 격정적으로 쏟아지는 비가 폭우로 변한

[독자기고]  고 짐 레이니 대사님 영전에
[독자기고] 고 짐 레이니 대사님 영전에

고(故) 짐 레이니 대사 영전에. 전 에머리대 총장이자 주한 미국대사를 역임한 짐 레이니 대사의 영전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박경자."해물 순두부 좋아해요." 정확한 한국말로 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한미 동(혈)맹의 중요성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한미 동(혈)맹의 중요성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헌법정신 위에 어떻게 세워졌는가? 8, 15 광복절 81주년 기념일을 맞아 우리는 이 진지한 물음 앞에서, 겸허해

[신앙칼럼] 가을의 향성, 투르게네프의 언덕 (The Tropism of Autumn : Turgenev's Hill, 마태복음 7:1~12)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서론]“나는 고갯길을 넘고 있었다…… 그때 세 소년 거지가 나를 지나쳤다…… 언덕 위에는 아무도 없었다. 짙어가는 황혼이 밀려들 뿐.”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9)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19)

2026 연방 보조금(SSI) 연례 보고서 발표와 취약계층 복지 시스템의 대대적 혁신 SSI 전담 개혁실 신설, 실시간 금융·소득 검증을 통한 오지급 방지와 수급자 보호 강화 천경

[추억의 아름다운 시] 승무(僧舞)

조지훈 / 시인  얇은 사(紗) 하이얀 고깔은고이 접어서 니빌레라. 파르라니 깎은 머리박사(薄紗) 고깔에 감추오고 두 볼에 흐르는 빛이정작으로 고와서 서러워라. 빈 대(臺)에 황촉

[삶과 생각] 미국의 승리와 8.15 광복
[삶과 생각] 미국의 승리와 8.15 광복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오는 8월 15일은 광복 79주년이 되는 기념일이다. 79년간 광복절 기념행사를 해 온 것은 거룩하고도 감사한 민족 해방의 국경일이기

[수필] 삶의 축을 찾아가는 길
[수필] 삶의 축을 찾아가는 길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요즘 들어 지난날을 떠올리며 혼자 미소 짓는 일이 늘었다.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일 터다. 그래도 용수철처럼 튀어나오는 기억들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