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신앙칼럼] 불타는 지구(The Burning Earth, 시Ps.1:1)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08-03 07:50:40

신앙칼럼,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시 1:1). 악인들의 꾀, 죄인들의 길, 오만한 자들의 자리가 만들어낸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을 경고하는 현대 21세기의 심각성을 첨단어로 일갈(一喝)하면 <불타는 지구>라 말할 수 있습니다. 

<불타는 지구>라는 신문의 일면 머릿글에 “지구가 불타고 있다. 이로 인해 앞으로 28년 안에 인간의 90%가 멸종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가 지금 현하의 지구촌 위기를 피부로 절감케 합니다. <불볕더위>, 소위 폭염(暴炎)에 못 견뎌 하는 것은 유독 사람만이 아니라, 자연 역시 목말라 고통 속에서 괴로와 신음하는 모습을 눈으로 피부로 직감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혼연일체가 되어 괴로와 비명을 지르는 <불타는 지구>의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시편기자를 통하여 3000년 전에 이미 예언하셨습니다. 

악인들의 꾀와 죄인들의 길과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사람이 유혹을 받으면 반드시 망한다고 하셨습니다. “무릇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 1:6). 홋카이도대학교의 초대총장을 지낸 윌리엄 클락 박사(Dr. William Smith Clark)는 소위 예수를 믿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양심선언을 맹세로 할 것을 반세기 훨씬 이전에 지구촌민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주었습니다.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돈을 위해서도 말고, 이기적인 성취를 위해서도 말고, 사람들이 명성이라 부르는 덧없는 것을 위해서도 말고, 단지 인간이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위해서(For the attainment)”. 사람이 양심의 중심으로 <꿈과 비전>을 가지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이고 바람직함을 일찍이 선도하였던 것을 상기해보면, 시편기자를 통하여 구약시대에 예언하신 하나님의 음성은 너무나 엄중하고 경외감으로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말아야 할 사람의 마음에 좌고우면(左顧右眄)의 오만함으로 무시하고 또한 무지한 까닭에 극단, 극좌, 극우의 성향으로 악인의 꾀를 따르고, 죄인들의 길에 들어서고, 마침내,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아무런 양심에 거리낌 없이 좌정하므로 당연히 마음의 가장자리의 왕좌에 앉으셔야 할 하나님을 과감하게 밀어냄으로써 지금 지구촌은 <불가피한 고통> 한가운데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원인제공이 <지구온난화, 환경오염>이라는 공허한 양심, 병든 양심으로 인해 빚어진 <자업자득의 지구촌 비극현상>을 초래했으며, 인간의 영혼이 <사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것입니다. 현하, 차제에 지구촌민들은 도래한 <불타는 지구>의 종말론적 비극의 참상을 맞이하지 않으려면 윌리엄 클락의 양심선언 잠언과 시편기자가 예언한 거룩한 하나님의 음성으로 <영혼회복과 치유 그리고, 참회개>로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미국 내 영주권 신청 막힌다?”

케빈 김 법무사 USCIS 신분조정(AOS) 정책 변화와 현실적인 대응 전략 미국 이민국(USCIS)이 지난 5월 22일 발표한 신분조정(Adjustment of Status·AO

[행복한  아침]  어른  다움의 서사

김 정자(시인 수필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말은 내 보이기 싫은 것들이 늘어난다는 말과 동의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름살, 흰머리, 아집, 애착이 은근히 자리 잡기 시작하

[신앙칼럼] 다볼산의 기적 예수 (The Miracle of Mount Tabor, Jesus : 마태복음Matthew 17:1~1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1. [도입] 붉은 흙 위에 울리는 나지막한 음성앨라배마의 뜨거운 태양 아래, 버려진 돌조각들로 평생 기도의 정원(아베 마리아 그로토)을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삶의 균형을 찾는 지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삶의 균형을 찾는 지혜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삶의 균형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라는 물음에 앞서 삶의 모든 영역에 불균형으로 질서가 없음을 경험한다. 인간관계의 불협화음에서 파생되는 무질서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9)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9)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과다지급금 회수, 당신의 ‘작은 실수’를 대하는 쇼셜시큐리티의 변화” 천경태 (금융전문가)  공식 발표일: 2026년 5월 11일 (자료 출처: SSA 감사

[삶과 생각] 소아암 병동의 아이들!
[삶과 생각] 소아암 병동의 아이들!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에모리 의과대학 종신 명예교수이자 소아암 전문 의학박사인 문학평론가 아혜 김태형 시인의 글을 읽고 고약한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밤의 이야기

조병화 고독하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소망이 남아 있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삶이 남아 있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그리움

[수필]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일
[수필]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일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칠십 대 초반의 한 할머니가 남편을 여의었다. 지금까지 전기요금 내는 일조차 손수 해본 적이 없던 할머니는 매일 아침 남편의 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의 Personal Property란 무엇인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의 Personal Property란 무엇인가?

최선호 보험전문인 ‘세간살이’라는 말은 집안에서 사용하는 온갖 물건을 뜻한다. 냉장고, 세탁기, 소파, 침대, TV 같은 큰 물건부터 옷, 그릇, 컴퓨터, 전자제품까지 모두 포함된

[애틀랜타 칼럼] 용서의 힘

이용희 목사 “너의 원수로 인하여 난로의 불을 뜨겁게 지피지 말라. 오히려 그 불이 너 자신을 불태울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말입니다.분노하는 사람은 그 분노로 인하여 자신을 잃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