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메디케어 어드밴티지의 연례 가입/변경 기간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04-04 10:24:19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최선호 보험전문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선호 보험전문인

 

우리는 해마다 열리는 행사를 ‘연례 행사’라는 이름을 붙여서 쓴다. 연례 행사는 대개 비슷한 시기에 열린다.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기간을 조정하지 않는 한 같은 시기이거나 비슷한 시기에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혼동을 주지 않고 이용하게 하기 위함이다. 메디케어에도 연례 행사가 있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일명: 메디케어 파트 C 및 D) 플랜을 조정하거나 신규로 가입할 수 있는 기간은 매년 같은 기간에 정해 놓았다. 이 기간을 ‘Annual Enrollment Period’, 즉 ‘연례 가입 및 변경 기간’이라 한다.  

 ‘신중한’씨는 지난 4월부터 오리지날 메디케어 혜택을 받기 시작했다. ‘신중한’씨는 65세가 되기 훨씬 전부터 메디케어 혜택을 받는 것에 대해 미리 신중하게 준비했었기 때문에 오리지날 메디케어 혜택을 제때에 받게 되었고,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일명 파트 C와 파트 D에 가입하는 것도 빈틈없이 진행했었다. 오리지날 메디케어 혜택은 소셜시큐리티 사무국에서 신청했고, 메디케어 파트 C와 파트 D의 가입은 보험전문인을 통해 가입한 것이다. 그런데 메디케어 혜택을 받기 시작하고 나서 메디케어 파트 C와 파트 D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문제가 발생했다. 다름이 아니라, ‘신중한’씨가 최근에 복용하기 시작한 처방약이 커버되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닌가. 매사에 신중한 ‘신중한’씨였지만 메디케어 파트 C와 파트 D의 혜택을 받기 시작하고 나서 까다로운 처방약을 복용하게 될 줄은 사전에 미리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굉장히 비싼 약인데 커버되지 않으면 어떡하나 고민하고 있던 중에 옆집에 사는 ‘이우집’씨와 대화하던 도중 똑같은 처방약을 ‘이우집’씨가 복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놀라운 것은 메디케어 보험에서 커버되고 있다는 것이다. 자세히 물어 보니 ‘이우집’씨가 가입해 있는 메디케어 파트 C와 파트 D의 보험회사가 ‘신중한’씨가 가입해 있는 메디케어 파트 C와 파트 D의 보험회사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중한’씨는 부랴부랴 보험전문인에게 연락하여 보험회사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보험전문인 왈, “지금 당장은 바꿀 수가 없고 연말에 있는 ‘Annual Enrollment’ 기간에 변경하면 내년 1월 1일부터 바뀌게 됩니다”라고 알려준다.

 메디케어 시스템에는 'Annual Enrollment’ 기간이 있다. ‘Annual’이라는 뜻 자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해마다 정해진 기간에 보험가입 (혹은 변경)을 할 수 있다는 뜻이 되겠다. 한해 동안 가입해 있던 보험플랜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Annual Enrollment’ 기간 안에 보험회사를 바꾸거나 같은 보험회사 안에서도 다른 플랜으로 바꿀 수 있는 여유가 주어지는 것이다. 어쩌다가 메디케어 파트 C와 D에 가입할 기회를 놓친 사람도 이 기간 안에 신규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에 가입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매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의 기간을 메디케어 ‘Annual Enrollment’ 기간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보험회사를 바꾸거나 플랜을 바꾸는 경우에는 그 발효일이 그 다음해 1월 1일이다. 이사를 한다거나 하는 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1년중 도중에는 보험회사를 바꾸거나 플랜을 바꾸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매년 연말이 되면 각 보험회사는 다음 해의 플랜의 내용을 발표하는데, 이 때 한 보험회사에서 제공하는 혜택내용이 많이 변경된 경우에는 가입자들이 다른 플랜으로 많이 이동하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보험회사나 보험플랜을 선택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하고 해마다 다른 보험회사의 보험플랜을 면밀히 비교,검토해야 하는 점이라 하겠다.

 (최선호보험제공 770-234-4800)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발자국

정호승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되듯이발자국도 따라가 별이 되는가내가 남긴 발자국에 핀 민들레는해마다 별이 되어 피어나는가 내 상처에 깊게 대못을 박고멀리 길가에 내던져진나의 손에는 깊

[수필] 빈 잔으로는 누구의 갈증도 채울 수 없다
[수필] 빈 잔으로는 누구의 갈증도 채울 수 없다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도대체 왜 이래요?”점심시간, 정적을 깨는 날카로운 고함과 함께 접시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직감적으로 강 할머니가 계신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서브디비전 주택, 편리함 뒤에 숨은 규칙과 보험의 차이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서브디비전 주택, 편리함 뒤에 숨은 규칙과 보험의 차이

최선호 보험전문인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처럼, 사람은 혼자보다 함께 살아갈 때 더 많은 편리함과 안전을 누리게 된다. 미국 주거 문화에서도 이러한 공동체 개념이 잘 드

[애틀랜타 칼럼] 목표가 있어야 행운도 있다

이용희 목사 행운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은 인생이란 커다란 지도에 흩뿌려져 있습니다. 당신이 아직도 행운을 잡지 못한 것은 명확한 인생의 지도를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독자기고] 저물어 가는 미 제국의 패권
[독자기고] 저물어 가는 미 제국의 패권

김대원(애틀랜타 거주) 4월 초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에서 완전한 승리를 선언했으나 6주가 지난 지금 전쟁의 양상은 일파만파로 퍼져 나갔다. 다급해진 트럼프 대통령은 이슬라

[법률칼럼] 학생비자 심사 강화, ‘재정’이 핵심이 된 이유

미국 학생비자 심사 기준이 자금의 액수보다 '재정의 신뢰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강화되었다. 영사과는 단순 잔액 증명 대신 자금의 형성 과정과 지속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특히 인터뷰 직전의 거액 입금이나 불분명한 제3자 지원은 거절 사유가 될 수 있다. 성공적인 비자 취득을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이상의 자금 흐름 확보와 학교 선택의 논리적 타당성을 갖춘 통합적인 준비가 필수적이다.

[행복한 아침] 흐르는 것은

김 정자(시인 수필가)         한 낮 기온이 여름으로 들어선 것 같은 한나절, 처타후치 강변을 찾았다. 강줄기는 넓은 강폭 따라 잔잔한 물결을 일구며 흘러가고 있다. 강 자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3)

“재정전문가도 결국 SSA 공식자료로 돌아가야 한다” 천경태 (금융전문가) •공식 확인일: 2026년 3월 30일 (자료 출처: Social Security Administrati

[신앙칼럼] 호르무즈와 예수 그리스도(Hormuz and Jesus Christ, 요한복음 John 20:31)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요한복음 20:31의 생명으로 영적 제해권(制海權)을 선포하라 호르무즈와 예수 그리스도(Hormuz and Jesus Christ)는 ‘

[삶과 생각] 미쉘 강 후보
[삶과 생각] 미쉘 강 후보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4월 21일 청담에서 미쉘 강 후보 후원회가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지난 선거에서 근소한 표 차이로 안타깝게 석패한 미쉘 강 후보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