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이규 레스토랑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82회. “장비병”이라고 들어 보셨어요? 새롭게 유행하는 골프병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11-11 11:27:21

골프칼럼, 제이강프로의 골프야~ 놀자,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제이강(파라곤 골프센터)

 

안녕하세요! 

한주도 평안하고 행복하셨는지요! 

예전엔 골프 클럽들과 골프 장비들의 브랜드가 한정되어 있었고 얼마의 기간을 두고 새롭게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나올 때마다 관심을 갖고 시타를 하거나 새롭게 업그레이드를 하고는 했던 기억들이 납니다.

하지만 요즘은 골프 인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골프 산업들이 발전하고 새로운 브랜드도 많이 생겨나고 눈만 뜨면 새롭게 골프 제품들이 출시되곤 합니다.

이러한 상황속에 소위 ‘장비병’ 이라는 유행어가 생겨났습니다.

우스개 소리로 골프는 “장비발이다”라고 합니다. 드라이버가 안 맞으면 드라이버가 안 좋아서 퍼팅이 안 되면 퍼팅이 나하고 안 맞어… 아이언이 쌩크가 나면 클럽이 잘못된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라운딩을 끝나고 나면 곧장 골프샵으로 갑니다.

또는 남의 클럽을 테스트삼아 몇 개 쳐 봤는데  맞는 느낌이 좋고 또 멀리 나가는 것 같아 “그래 이거야” 하면서 바로 골프샵으로 가서 충동 구매를 합니다.

이 같은 현상은 주로 젊은 층에서 많이 보여지곤 합니다.

많은 영상 매체를 불편함 없이 접하면서 골프 제품들을 설명하고 리뷰를 보고 저 드라이버만 있으면 300야드는 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바로 구매를 합니다.

하지만 10명의 반 이상은 클럽에 실망을 하는 모습들을 많이 봅니다.

일명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 는 속담처럼 바꾼지 얼마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남의 클럽이 더 좋아 보이고 그 사람이 잘 치면 실력보다는 클럽이 좋아서 그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병인 것입니다.

클럽을 한번 바꾸게 되면 손의 감각과 몸의 감각이 완전 익숙해질려면 보통 3개월은 꾸준히 쳐야 클럽과 내 몸의 감각이 어느 정도 친숙해집니다.

어느 정도 익숙해질려고 하면 클럽을 바꾸시는 분들은 ‘장비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어 프로들도 자기가 사용하는 브랜드를 계속 사용하지 다른 브랜드로 잘 바꾸지 않습니다. 이유인즉 같은 브랜드는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손의 느낌과 감각들이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연습량이 1주일이면 보통 아마추어 3개월 이상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른 브랜드로 클럽을 바꾸는 것은 굉장히 신중하게 생각합니다. 

전에 타이거 우즈와 여러 프로들이 다른 브랜드로 클럽으로 교체하다가 다시 원위치를 했던 모습들 보곤 했습니다.

클럽 교체에 충분히 신중하게 생각하고 한번 교체한 클럽은 6개월 이상 사용해 보세요. 큰 차이가 없을 겁니다.

다음시간에는 클럽 피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께요.

골프를 망치지 않고 모든 분들이 싱글을 치는 그날까지 파이팅~

혹시 본인의 스윙을 알고 싶으시면 언제든 동영상 보내주세요.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이강 골프 병원: 오랫동안 가지고 있는 악성 골프 병들 상담.★(쌩크병, 오버스윙, 비거리, 엎어치는 스윙, 악성 훅, 악성 슬라이스, 뒷땅, 탑볼 등 고민하지 마세요)

 

J.KANG’S E.S.P.N 스윙  Easy 쉽고, Simple 간결하며 ,Powerful 파워있는 ,Natural 자연스러운 스윙  

☎ 404)951-2247  E mail : j.kangpro1226@gmail.com  카톡 : jkangpro1226  인스타 :jkangpro1226

파라곤 골프센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추방 작전 준비 완료

케빈 김 법무사  2025년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준비를 마쳤다. 톰 호먼(Tom Homa

[벌레박사 칼럼] 터마이트 관리 얼마만에 해야 하나?

요즘 들어 타주에서 이사 온 고객들로부터 터마이트 관리에 대한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 타주에서는 터마이트 관리를 안 했는데, 조지아는 터마이트가 많아서 관리를 해야 한다는 이

[행복한 아침] 세월 속에서 만난 새해

김정자(시인·수필가)     지난 해 연말과 새해 연시를 기해 다사다난한 일들로 얼룩졌다. 미국 39대 대통령을 역임하신 지미 카터 전 대통령께서 12월 29일 향연 100세로 별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새로움의 초대

최 모세(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새해의 밝은 햇살이 가득한 아침이다. 연휴에 분주하게 지내느라 새로움을 마주하는 희망찬 의지를 다질 새도 없었다. 새해부터 경건해야 할 삶의 질서

[신앙칼럼] 명품인생, 명품신앙(Luxury Life, Luxury Faith, 로마서Romans 12:2)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지금 조금 힘쓰면 영혼이 큰 평화와 영원한 기쁨을 얻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인생을 <명품인생(Luxury Life)>이라 과감하

[리 혹스테이더 칼럼] 벼랑 끝에 선 유럽
[리 혹스테이더 칼럼] 벼랑 끝에 선 유럽

유럽은 산적한 위협의 한 복판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정치적 측면에서 보면 기존의 전통적인 정당들이 유권자들의 들끓는 분노 속에 침몰했다. 경제는 둔화세를 보이거나 기껏해야 답보상태

[오늘과 내일]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

작년 12월 마지막 남은 한 장의 달력을 떼면서 지난 1년 동안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순간에 우리는 질문해 본다. 지난 한해 동안 행복하셨습니까? 후회되고 아쉬웠던 일은 없

[정숙희의 시선] 타마라 드 렘피카 @ 드영 뮤지엄
[정숙희의 시선] 타마라 드 렘피카 @ 드영 뮤지엄

굉장히 낯선 이름의 이 화가는 100년 전 유럽과 미국의 화단을 매혹했던 경이로운 여성이다. 시대를 앞서간 아티스트이자 파격의 아이콘이며 사교계의 총아이기도 했던 그녀는 남자와 여

[에세이] 묵사발의 맛

꽃동네에서 먹은 묵사발은 생각만으로도 입안에 군침이 돈다. 처음 꽃동네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수녀님들이 꽃을 많이 가꾸며 가는 동네일 것이라는 상상을 했었다. 사막의 오아시스라는

[시와 수필] 하늘 아래 사람임이 부끄러운 시대여

박경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워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