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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박사 칼럼]박쥐야 집에서 나오너라! (Bat Control)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11-10 13:09:40

벌레박사,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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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박사 썬박

 

독자들은 박쥐에 대한 추억이 있으신가요?

어릴 적 황금박쥐 만화나 배트맨 영화가 아마 전부일 것이다. 그런데 집에 박쥐가 살고 있다면 어떨까? 페스트 콘트롤을 하다보면 의외로 박쥐(Bat)를 잡아달라는 요청을 받을 때가 있다. 집 다락(Attic)과 굴뚝(Chimney)에 박쥐가 소리를 내고 움직인다고 기어 들어가 없애달라고 요청을 한다. 벌레박사가 모처럼 용기를 내어 다락까지 겨우 올라가보면 아쉽게도 박쥐는 숨어 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박쥐는 일단 사람이 사는 집에 들어 오면 집 밖에서 사는 것보다 너무나 조용하고 안전하며 포근한 분위기에 만족하여 결코 나가려고 하지 않는다. 박쥐는 보기에는 흉칙해도 집안에 들어오면 대체로 조용히 지내며, 일반 쥐처럼 집안에 전기줄을 갉아먹는 등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그러나 문제점은 박쥐의 배설물(dropping)으로 인해 병원성 곰팡이로 인한 호흡기 장애증에 걸릴 수 있고, 미국고객이나 한국고객들도 박쥐가 집안에 살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정신적으로 상당히 부담을 느끼게 된다. 박쥐의 배설물은 다른 쥐의 것과는 달리 반짝반짝 윤기(sparkly)가 흐르며, 잘 부서지기 쉬운(crumbly) 특징이 있어 일반인들도 식별이 쉬우므로, 만일 다락에 이상한 소리가 난다면 확인을 해보기를 바란다.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서는 박쥐를 쫓기 위해 약간 구식(?)이지만 선풍기를 켜놓거나 가루약을 뿌려 쫓기도 한다. 뭔가 움직이는 느낌과 싫어하는 냄새를 통해 지속적으로 박쥐에 자극을 주어 스트레스를 받아 집을 나가게 하는 방식이다. 일단 집 밖으로 나가면 바로 집의 틈들을 철저히 구리로된 망사(Steel Mesh)로 막아야 한다. 박쥐는 1/4 인치의 틈도 비집고 들어갈 정도로 몸을 수축하여 움직이기 때문이다.

벌레 없는 최적한 생활을 하실려면 습기제거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벌레박사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678-70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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