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갈릴리 바다의 <성난 파도를 만난 제자들>의 사건은 구약시대의 <홍해수 사건>과 요나의 <다시스해 사건>이 보여준 <전능하신 하나님,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주권>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두려움과 무서움에 빠진 그들의 모습에서 그들이 왜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되었는가?의 근본 원인을 “믿음이 작은 자들아!”라는 특별계시 속에서 <참 뜻>을 전하고 계십니다. 제자들의 두려움의 정체는 바로 “믿음이 없음”입니다. 믿음보다 눈 앞의 파도가 거세게 몰아부치는 “겉으로 드러난 현상”이 더 크게 보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홍해의 성난 파도, 다시스해의 성난 파도, 갈릴리해의 성난 파도, 이 외적현상들은 하나님의 사람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믿음이 작은 자”로 전락하게 만든 것입니다.
예수님의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성난 파도를 잠 재우시기 전에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하고 그들을 꾸짖으신 <말씀이 먼저>였습니다(마8:26). 파도보다 더 전능하신 하나님,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가 파도 가운데 함께 동행함을 왜 보지 못하였는가? “배를 파선의 위기로 빠뜨릴 만큼, <위력의 거센 파도>보다 더 강력한 <메가 파워의 말씀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가 배 가운데 계심을 왜 보지 못했는가?”를 깨우쳐 주신 마태복음의 <최초의 자연계시의 기적사건>이 우리를 교훈하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날마다 나를 쳐 그리스도 앞에 겸손하지 못한 연약한 본능과 감정, 교만한 마음이 믿음이 작은 자”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파도를 보지 말라는 이 말씀의 깊은 예수님의 말씀을 <성령으로 거듭난 베드로>는 한 마디로 “겸손하라!”고 경고합니다. “파도를 보지 말라!”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 5:7)
<파도를 보지 맙시다!> “시험”이 <파도>처럼 밀려와도, 파도를 잠재우시는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파도를 보지 맙시다!> “환난”이 <파도>처럼 거세게 엄습해와도, 파도를 말씀으로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명령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파도를 보지 맙시다!> 겸손히 주님의 음성인 능력의 말씀, <전능하신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읍시다.
시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롬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씀을 붙듭시다. <파도를 보지 맙시다!> 폭풍의 파도를 말씀 한 마디로 단번에 잠 재우시는 예수님의 구원의 능력을 믿고 맡깁시다. <파도를 보지 말라!>는 것은 예수님의 참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