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신앙칼럼] 파도를 보지 말라(Don’t See The Waves! 마Matt.8:23~27)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8-25 07:58:51

신앙칼럼,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갈릴리 바다의 <성난 파도를 만난 제자들>의 사건은 구약시대의 <홍해수 사건>과 요나의 <다시스해 사건>이 보여준 <전능하신 하나님,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절대주권>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두려움과 무서움에 빠진 그들의 모습에서 그들이 왜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되었는가?의 근본 원인을 “믿음이 작은 자들아!”라는 특별계시 속에서 <참 뜻>을 전하고 계십니다. 제자들의 두려움의 정체는 바로 “믿음이 없음”입니다. 믿음보다 눈 앞의 파도가 거세게 몰아부치는 “겉으로 드러난 현상”이 더 크게 보였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홍해의 성난 파도, 다시스해의 성난 파도, 갈릴리해의 성난 파도, 이 외적현상들은 하나님의 사람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믿음이 작은 자”로 전락하게 만든 것입니다. 

예수님의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성난 파도를 잠 재우시기 전에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하고 그들을 꾸짖으신 <말씀이 먼저>였습니다(마8:26). 파도보다 더 전능하신 하나님,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가 파도 가운데 함께 동행함을 왜 보지 못하였는가? “배를 파선의 위기로 빠뜨릴 만큼, <위력의 거센 파도>보다 더 강력한 <메가 파워의 말씀의 주님, 예수 그리스도>가 배 가운데 계심을 왜 보지 못했는가?”를 깨우쳐 주신 마태복음의 <최초의 자연계시의 기적사건>이 우리를 교훈하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날마다 나를 쳐 그리스도 앞에 겸손하지 못한 연약한 본능과 감정, 교만한 마음이 믿음이 작은 자”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파도를 보지 말라는 이 말씀의 깊은 예수님의 말씀을 <성령으로 거듭난 베드로>는 한 마디로 “겸손하라!”고 경고합니다. “파도를 보지 말라!”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 5:7)

<파도를 보지 맙시다!> “시험”이 <파도>처럼 밀려와도, 파도를 잠재우시는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파도를 보지 맙시다!> “환난”이 <파도>처럼 거세게 엄습해와도, 파도를 말씀으로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명령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파도를 보지 맙시다!> 겸손히 주님의 음성인 능력의 말씀, <전능하신 하나님>앞에 무릎을 꿇읍시다. 

시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롬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씀을 붙듭시다. <파도를 보지 맙시다!> 폭풍의 파도를 말씀 한 마디로 단번에 잠 재우시는 예수님의 구원의 능력을 믿고 맡깁시다. <파도를 보지 말라!>는 것은 예수님의 참 뜻입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필] 카이자의 삼각형
[수필] 카이자의 삼각형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살다 보면 떠밀리듯 마주 서야 하는 순간들이 있다. 변명이나 용서를 구할 틈도 주지 않고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을 때다. 버릴 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가입 전에 꼭 알아야 할 용어 정리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가입 전에 꼭 알아야 할 용어 정리

최선호 보험전문인  메디케어에 처음 가입하거나 플랜을 변경하려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바로 ‘용어’다. 파트 A, B, C, D부터 시작해 메디갭, 프리미

[애틀랜타 칼럼] 비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

이용희 목사 “나의 실패를 책임질 사람은 나 자신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 자신이 바로 나의 큰 적이요 비참한 운명의 원인입니다. “이는 세인트 헬레나 섬에 유배되어 있던 프랑

[법률칼럼] 미 상원의 ‘이중국적 전면 금지’ 법안… 한인사회가 주목해야 할 진짜 의미

케빈 김 법무사 미 연방 상원에서 미국 시민권자의 이중국적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되면서, 미주 한인 사회의 우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만약 법안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사바나의 가을 풍경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사바나의 가을 풍경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지난 10월 30일 섬기는 교회 시니어 61명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사바나 여행길에 올랐다.현재로부터 시공을 초월해 과거로 거슬러 오르는 믿음은

[신앙칼럼] 임마누엘 예수의 모략(The Conspiracy Of Immanuel Jesus, 이사야Isaiah 7:14)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7:14) 이사야의 예언은 곧 하나님의 모략이며, 임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7] 어머님이 동사라면
[미주시문학을빛내고있는 10명의시인을찾아서7] 어머님이 동사라면

신은철 (상략)어머님 일생몸의 시간은 매일매일 반복된 시계 시간이었지만맘의 시간은 순간마다 새로운 삶의 시간,아침에 묻는 말씀 “오늘은 무엇을 배우지?”저녁에 묻는 말씀“오늘 배운

[행복한 아침]   남기고 싶은, 남겨야 할

김 정자(시인 수필가)       부지불식간에 한 해가 지나가 버리고 마지막 달 12월 앞에 섰다. 마지막이란 말 앞에 서게 되면 언제든 숙연해 진다. 하루의 마지막, 한 주간의

[삶과 생각]  고 이순재 원로 국민배우
[삶과 생각] 고 이순재 원로 국민배우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난날 연기생활을 함께 했던 이순재 선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머나먼 미국 애틀랜타에서 살고 있는 나는 고인의 명복이나 빌

[추억의 아름다운 시] 향수

정지용 시인​넓은 벌 동쪽 끝으로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얼룩백이 황소가해설피(해질 무렵)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질화로에 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