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박사 썬 박
얼마전 터마이트 관련하여 고객이 질문한 내용이다.
(질문) 저희집은 새로 지은 집으로 이사해서 2년이 된 집입니다. 이사오니 빌더가 터마이트를 1년을 무료로 해준다고 해서, 관리를 하다가 1년 지난 후 계약 갱신(renew)하라는 편지를 받았는데 깜빡 잊고 있다가 연락을 안 했어요. 그리고 일요일날 보니 밖에 심어 놓았던 터마이트 통도 뽑아갔네요. 궁금해서 연락 드립니다. 연락을 안 하면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건가요? 저희집을 연말에 팔 생각인데, 터마이트하고 있다는 증명서를 줘야 한다고 하는데, 이제는 챙겨야 할 것 같은데 어찌해야 하나요?
답변) 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물론, 집을 팔려는 분들도 터마이트 관리에 신경을 안 쓸 수 가 없다. 왜냐하면 미국집들은 대부분 나무를 주 재료로 짓기 때문이다. 벽돌집도 안에 나무를 대고 벽돌을 올리는 경우가 많고, 바닥의 콘크리트도 나무 조각을 대고 바닥을 양생한다. 그러므로 터마이트는 미국에 지어지는 집들과는 항상 연결되어 관리할 수 밖에 없는 숙명이다. 그렇지만 항상 계약에 신경을 써야 올바른 터마이트 관리가 될 수 있다. 보통 터마이트 계약은 1년에 한번씩 계약을 재갱신한다. 요즘에 터마이트 관리방법은 집 밖에 터마이트 통을 심는 베이트 시스템 형식이 많다. 베이트는 매 3개월 마다 심어진 통을 터마이트 전문가들이 일일이 열어보고 관리를 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3개월마다 통에 들어 있는 터마이트 먹이인 나무를 얼마나 갉아 먹었는지를 확인하고, 집주인에게 통보해준다.
현장에 가보면 우거진 풀과 낙옆으로 터마이트 통이 가려져서 그것을 찾기 위해 애먹는 경우가 있다. 어떤 경우는 마치 모래에서 동전 찾듯이 1시간 이상을 숨겨진 터마이트 통을 찾기 위해 애쓰는 경우도 있다. 바쁘더라도 집주인 분들도 효율적인 터마이트 관리를 위해 터마이트 통이 심어진 곳의 낙옆이나 풀들로 인해 가려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면 현장의 테크니션들도 더 힘내서 자기집처럼 열심히 꼼꼼히 모니터링해 드릴 수 있을 것이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리겠으며 긴급사항인 경우,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벌레박사 직통 678-704-3349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저희 회사로 방문해 주시면 무료로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다. 문의 :678-704-3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