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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우리의 현실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3-13 10:23:18

애틀랜타 칼럼,이용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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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의 사회는 어떻습니까? 코로나 여파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과거 현재 우리의 사회가 이스라엘 사회만큼 절망적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 얼마나 엄청난 복을 주셨습니까? 기독교의 정신으로 건국된 이 나라에 크고 작은 교회들이 있고 주일이 되면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드리고 나오는 교인들이 있기에 복 받은 나라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거기에다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밤낮으로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성도들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일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우리의 사회는 이스라엘보다 훨씬 희망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스라엘 사회에 만연해 있던 악이 우리의 사회에서도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못합니다. 이 나라 사람들 가운데 프로타고라스의 망령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고대 철학자 프로타고라스는 “인간이 만물의 척도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선악의 기준이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면 선이 되고 싫어하면 악이 됩니다. 내가 옳다고 판단하는 것만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셔야 할 자리에 자기 자신이 앉혀 놓는 사고 방식은 자신을 신격화 하려는 시도와 다를 바 없습니다. 사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악들이 바로 이러한 사고에 뿌리를 두고 있지 않습니까? 

바알의 망령에 사로잡힌 자들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바알은 물질적인 번영이 최고라고 가르치는 신입니다. 여러분 주변을 돌아보십시오. 부동산과 재산을 늘리는 데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어쩌면 우리 자신도 여기에 한 사람으로 포함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웃이나 국가는 어떻게 되든 자기 혼자만 움켜쥐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집값은 걷잡을 수 없이 치솟고  집 없는 서민은 한숨과 눈물이 늘어가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주변에 들어서는 수많은 유흥업소들을 볼 때마다 머리가 아파옵니다. 우리가 이민을 와서 열심히 일하고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해야 할 젊은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쾌락에 빠진 자는 사랑과 쾌락말고는 다른 아무것도 관심이 없습니다. 미래에 대한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 오직 현재의 쾌락만 있을 뿐입니다. 

이 나라 젊은 이들에게서 미래에 대한 진취적인 꿈과 희망이 사라져 버린다고 생각을 해보십시오. 이것은 비단 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들이 쾌락에 빠져 헤매는 동안 그들은 물론이거니와 이 나라의 미래도 그만큼 어두워지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 곳곳에서는 눈 뜨고는 못 볼 끔찍한 범죄와 패륜 행위들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안간으로서 가져야할 최소한 양심마저 포기한 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세계에서 최고의 강국이라고 자랑하는 이 나라에 범죄자들이 저지르는 만행이 날이 갈수록 악해져가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부와 권력을 가진 자들이 양심을 저버린 채 자기 욕심을 채우기에만 급급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부인할 수 없습니다. 가진 자들의 사치와 향락주의는 날로 더 심해지고 있고 일하지 않고도 나라에서 먹여주니 안락에 빠진 사람들의 이 안타까운 현실을 보신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그리고 전 세계 세상을 향하여 코로나 여파라는 현실을 가지고 질타를 하고 계시는 이 사실을 아직까지도 모르시나요? 

그러나 이것마저 이제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사람들은 무감각해져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이 세상을 더 이상 무감각하게 살아가면 안됩니다. 현실을 파악하고 헤쳐 나아갈 수 있는 방도를 찾아 나서야 합니다. 이것은 바로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그 분 앞에서 머리를 숙이는 일입니다. 그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기도를 드려야할 것입니다. 이것이 앞으로 우리가 다시 평화롭게 살아가는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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