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벌레박사 칼럼] 벌레가 몸에 박혀 움직여요! (진드기 퇴치법)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2-28 11:27:10

벌레박사,썬박,진드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벌레박사 썬박

지난주 10시 넘은 늦은 저녁에 벌레박사를 급히 찾는 전화를 받았다. 대뜸 “나 살려달라”고 하였다. 소심한 벌레박사는 너무 놀랐지만 고객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 시간대는 벌레박사도 하루의 긴장을 풀고 쉬고 있는 시간이지만, 가끔 이러한 긴급 문의전화가 있어 항상 습관처럼 전화기를 바지주머니에 넣고 비상대기를 하고 있다. 전화를 건 고객은 지금 뉴욕에서 목공일을 하고 있는데 숲에서 무엇인가에 강하게 물렸고, 약간의 감기 증상이 있었는데 1주일 정도 후에 벌레에 물린 위치를 보니 쥐젖처럼 뭔가가 나와 있어서 기분이 이상했다고 했다. 그러나,계속 가려워서 아침에 다시 보니 벌레 다리가 물린 위치에서 꼼지락 꼼지락 거린다는 것이었다. 마치 기분이 외계인이 자기 몸에 들어 온 것과 같다는 다소 엉뚱한 말을 하면서 정신적으로 큰 쇼크를 받고 있다고 어떻게 좀 해달라고 상당히 흥분된 상태에서 이야기를 하였다. 벌레박사의 머리속에는 아! 그 무서운 사슴 진드기(Deer Tick)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슴진드기는 미국에서는 제2의 에이즈라 하는 라임병(Lyme disease)를 옮기게 되어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해충이다. 사슴진드기에 물리면 50%이상이 관절이 붓고, 감기증상처럼 몸이 춥고 열이 난다. 심한 경우 뇌막염과 안면마비, 기억상실증까지 진행이 될 수 있다. 사슴, 쥐와 같은 동물에서 기생하는 사슴 진드기는 사람을 물 경우 특이하게 머리를 사람 피부에 박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너무 혐오스러워 손으로 잡아떼려고 하지만, 잘 떼어지지 않는다. 일단 사슴진드기에 물리면 반드시 핀셋(Tweezer)으로 벌레의 몸을 잡고 몸통이 중간에 부서지지 않게 살살 빼내야 한다. 벌레박사는 전화를 하면서 연방 한숨을 쉬는 고객께 대처 방법을 설명해드렸고 병원에 바로 가보시기를 권해드렸다. 사슴진드기를 막기 위해서는 숲속에서는 짧은 옷을 입는 것을 피하고, 전문 페스트 콘트롤 회사의 정밀 인스펙션을 받아 보길 권해드린다. 우리가 미국에서 이민생활을 하다 보면 전혀 예상치 못한 벌레의 피해를 입게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이 경우 너무 당황하지 말고, 가까운 페스트 콘트롤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기를 바란다. 벌레없는 최적한 생활을 하실려면 습기제거가 최우선 과제이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nteaterPest.com 벌레박사 (678-704-3349)

[벌레박사 칼럼] 벌레가 몸에 박혀 움직여요! (진드기 퇴치법)
썬박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미국 내 영주권 신청 막힌다?”

케빈 김 법무사 USCIS 신분조정(AOS) 정책 변화와 현실적인 대응 전략 미국 이민국(USCIS)이 지난 5월 22일 발표한 신분조정(Adjustment of Status·AO

[행복한  아침]  어른  다움의 서사

김 정자(시인 수필가)     나이가 들어간다는 말은 내 보이기 싫은 것들이 늘어난다는 말과 동의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름살, 흰머리, 아집, 애착이 은근히 자리 잡기 시작하

[신앙칼럼] 다볼산의 기적 예수 (The Miracle of Mount Tabor, Jesus : 마태복음Matthew 17:1~1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1. [도입] 붉은 흙 위에 울리는 나지막한 음성앨라배마의 뜨거운 태양 아래, 버려진 돌조각들로 평생 기도의 정원(아베 마리아 그로토)을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삶의 균형을 찾는 지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삶의 균형을 찾는 지혜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삶의 균형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라는 물음에 앞서 삶의 모든 영역에 불균형으로 질서가 없음을 경험한다. 인간관계의 불협화음에서 파생되는 무질서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9)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9)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과다지급금 회수, 당신의 ‘작은 실수’를 대하는 쇼셜시큐리티의 변화” 천경태 (금융전문가)  공식 발표일: 2026년 5월 11일 (자료 출처: SSA 감사

[삶과 생각] 소아암 병동의 아이들!
[삶과 생각] 소아암 병동의 아이들!

지천(支泉) 권명오 (수필가 / 칼럼니스트) 에모리 의과대학 종신 명예교수이자 소아암 전문 의학박사인 문학평론가 아혜 김태형 시인의 글을 읽고 고약한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추억의 아름다운 시] 밤의 이야기

조병화 고독하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소망이 남아 있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삶이 남아 있다는 건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그리움

[수필]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일
[수필] 묵묵히 곁을 지키는 일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칠십 대 초반의 한 할머니가 남편을 여의었다. 지금까지 전기요금 내는 일조차 손수 해본 적이 없던 할머니는 매일 아침 남편의 묘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의 Personal Property란 무엇인가?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의 Personal Property란 무엇인가?

최선호 보험전문인 ‘세간살이’라는 말은 집안에서 사용하는 온갖 물건을 뜻한다. 냉장고, 세탁기, 소파, 침대, TV 같은 큰 물건부터 옷, 그릇, 컴퓨터, 전자제품까지 모두 포함된

[애틀랜타 칼럼] 용서의 힘

이용희 목사 “너의 원수로 인하여 난로의 불을 뜨겁게 지피지 말라. 오히려 그 불이 너 자신을 불태울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말입니다.분노하는 사람은 그 분노로 인하여 자신을 잃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