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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칼럼] 연합하여 한 몸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1-12-26 10:46:18

애틀랜타 칼럼,이용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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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희목사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창조하신 천지 만물 모두가 조화를 이루어 보시기에 좋았다고 했는데 한 가지만 보시기에 좋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아담이 홀로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나니”(창2:18) 여기서 홀로 있다는 말은 외롭다는 의미가 담겨있고 가정이 없다는 뜻입니다. 가정이 없고 아내가 없기 때문에 행복이 없다는 것입니다. 행복하게 살라고 창조하셨는데 행복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행복하게 살도록 가정을 만들어 주십니다. 가정은 곧 돕는 배필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서 돕는 배필은 아내를 가리킵니다. 돕는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에셀”이라는 말인데 “하나님의 도움”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에 쓰인 도움이란 단어는 항상 하나님께 대하여만 썼는데 여기서는 가정에 대하여 썼습니다. 가정은 하나님의 도움이심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아내가 하는 일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도우시는 일을 누가 합니까? 천사가 합니다. 우리의 가정에서는 하나님을 돕는 일은 어머니와 아내가 합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실 때 아내를 통하여 도우십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은 누가 합니까? 남자가 합니다. 어머니는 생명을 낳습니다. 생명의 젖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내는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를 이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내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신비한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은 구원시키는 일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이 가정에서 이루어집니다. 직장이 우리를 살려주지 못합니다. 사업체가 우리를 살려주지 못합니다. 인간은 가정에서 살아납니다. 가정은 곧 살림이 있는 곳입니다. 인간의 죄를 짓고 병들어도 끝까지 도와주고 살려주는 곳이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을 살리기 위해서 가정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이후에 가정을 창조하시고 창조의 막을 내립니다. 하나님의 천지 창조는 가정의 완성으로 끝납니다. 그러므로 가정은 하나님 창조 사역의 완성이요 하나님 뜻의 완성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인간이 바르고 행복하게 사는 것인데 그 뜻을 가정을 통해서 이루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주신 영생이 어디에 있습니까? 에덴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행복한 사람에게만 영생이 필요한 것이지 불행한 사람에게는 영생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감옥에 들어가서 오래 있으라고 하면 얼마나 지겨운 일입니까? 천국은 행복하기 때문에 영생하려는 곳입니다. 고통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십시오. 그들은 빨리 죽기를 원합니다. 병든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빨리 고통이 끝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호화로운 별장에서 사는 사람들은 이대로 만수무강하기를 원합니다. 영생과 에덴은 일치하는 곳입니다. 행복한 사람에게만이 영생이 필요합니다. 죄인에게는 영생이 필요 없습니다. 죄 짓고 영생하는 것은 저주입니다. 영생을 배우는 것이 우리의 가정입니다. 

서로 오래 살기를 원하는 관계가 부부입니다. 자녀들도 부모가 늙으면 죽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부부는 오래오래 살기를 원합니다. 이처럼 가정이 없으면 무슨 살맛이 나겠습니까? 가정을 위해서 직장이 있는 것이고 사업이 있는 것입니다. 가정을 위해서 교회가 있는 것입니다. 교회를 위해서 가정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 교회들은 잘못된 교회입니다. 가정을 위해서 국가와 학교가 있고 사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것입니다. 가정을 사랑하는 사람은 교회를 사랑하며 국가를 사랑하며 내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우리의 가정을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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