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주간도 평안하셨습니까?
지난 연재까지는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서 이야기해봤고 이번 주는 드디어 필드로 눈을 돌려 보겠습니다. 연습장에서 연습하시고 땀 흘리는건 결국은 필드에서 잘 맞기 위한 노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의 주인공 강대리. 골프채를 처음 잡고 3개월간의 인내와 노력… 쉽게 생각했던 골프스윙에 대해 갈수록 어려움을 느끼고 몇번이고 골프를 때려칠려고 각오했지만 퇴근 후 생각없이 운전대를 잡고 도착한 곳은 골프 연습장.
어느덧 강대리도 묘한 골프의 매력에 빠져들어버린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머리도 아프고 몸도 아프고 힘들었던 3개월의 과정이 지나가고 드디어 회사 김부장님께서 필드를 나가자고 제안합니다. 머리를 올려주겠다고…
연습장에서 스윙도 괜찮고 공도 똑바로 날아가서 뭐 별 어려움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자신있게 한마디 외칩니다. “콜 부장님~”
주말에 필드 나갈 생각에 잠을 설칩니다. 드디어 나도 필드의 처음 경험을 맛보는구나. 유튜브에서 프로들 시합도 잠깐 시청을 하고 타이거 우즈의 스윙을 보면서 필드 위의 나의 모습이 타이거 우즈가 된 것 같아 살짝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드디어 주말 아침이 밝았습니다. 밤새 잠을 설치고 빨리빨리 필드로 가고 싶은 마음 굴뚝같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 커피 한잔으로 달래며 필드로 향합니다.
가는 차 속에서 빠진 준비물은 없나? 민폐가 되는건 아닌가? 룰도 모르는데 어떻게 하지… 오만가지 생각에 어느덧 필드에 도착했습니다.
음~ 강부장님과 지인 분들이 먼저 오셔서 절 반겨줍니다. “어이 강대리 준비됐어. 뛰어다니고 등산할 준비 됐지?”
처음엔 그 뜻이 뭔지 이해가 되지를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라운딩 끝난후에 알게 된 것이지요.
강부장님과 지인분들의 멋지고 자연스럽고 오랜 경력에서 나오는 패션이 너무 멋져보이고 처음 산 저의 골프 웨어는 왜이리 부자연스럽고 어색한지… 여튼 긴장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여기서 필드나가기 전 처음 머리 올리실 분들 준비물 체크업 하고 가겠습니다.
당연히 골프 클럽, 골프공 많이 많이(새 공이 아니어도 됩니다. 주은공, 쓰던공(일명 ‘똥볼’을 써도 됩니다), 장갑, 티볼 마크(동전같은거), 디봇정리하는 도구,모자, 수건… 이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중요한것은 “자~신~감~” 입니다. 자! 준비 되셨으면 1번 티박스로 가볼까요! 우리 강대리님의 파란만장만 머리 올리는 스토리는 다음 시간에 연장됩니다
모든 골퍼분들이 싱글을 치는 그날까지 오늘도 화이팅~~~ 혹시 본인의 스윙을 알고 싶으시면 언제든 동영상 보내주세요.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J.KANG’S E.S.P.N 스윙 Easy 쉽고, Simple 간결하며 ,Powerful 파워있는 ,Natural 자연스러운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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